[단독] 유재필, 6년 반 몸 담은 FNC 떠나 홀로 활동…커피차까지 선물
FNC, 5월 예능·방송인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현재 개인 활동으로 MC·유튜브 등 활발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개그맨 겸 가수 유재필이 6년 반 동안 소속됐던 FNC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말 상호합의로 계약을 종료했다고 20일 확인됐다. 현재 유재필은 특정 회사에 소속되지 않고 홀로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유재필은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FNC엔터와 계약을 종료하고 결별 수순을 밟았다. 유재필은 6년 반 동안 함께했던 FNC와 마무리를 하며 고생한 직원들을 위해 직접 커피차 이벤트까지 선물했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유재필은 자신의 첫 회사였던 FNC에 남다른 애정과 애사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필은 20일 텐아시아에 "FNC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함이 크다. 다시 한 번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FNC는 오는 5월까지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한 미래 성장 가속화 방안으로 예능·방송인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한다. FNC는 2021년 유재석부터 송은이, 지석진 등 예능인들이 떠나며 예능·방송인 매니지먼트가 축소된 바 있다. 남은 시간 동안 FNC는 순차적으로 매니지먼트 업무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유재필은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
유재필은 현재 매니저 없이 혼자 운전, 메이크업, 섭외 문의 대응 등을 담당하며 연예계 활동을 하고 있다. 전문 MC부터 자신의 유튜브 채널 운영, 예능 출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멀티테이너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유재필이다. 특히 최근에는 넷플릭스 '캐셔로' '월간남친' 팬 쇼케이스에서 MC로 활약하며 전문적인 진행 능력을 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FNC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액 1,024억 원을 기록하며 2017년 이후 다시 1,000억 원대 매출을 회복했다. 사업 구조 재편 후 음악·드라마 제작·배우 매니지먼트 등 핵심 사업 중심의 수익 기반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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