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가 사라진 AI 시대…'문해력' 증진으로 해법 모색
[앵커멘트]
AI 에듀테크 연속 기획 마지막은 교원그룹입니다.
초등학생들의 문해력이 갈수록 낮아진다는 일선 교사들 지적이 나오고 있지만 독서량은 줄고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발달할수록 좋은 질문을 하는 능력이 부각돼 문해력 중요성도 덩달아 커지고 있습니다.
[기사내용]<cg>
최근 초·중·고 교원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열에 아홉 이상(91.8%)이 학생들의 문해력이 과거에 비해 낮아졌다고 답했습니다.
학년 수준에 비해 문해력이 낮은 학생이 전체 학생 중 21% 이상이라고 답한 교원이 절반 가까이(48%)에 달했습니다.
교원들은 학생 문해력 저하 배경으로 절대적 독서량 부족을 꼽으면서 독서 활동을 우선 강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대상 조사에서 하루에 책을 거의 읽지 않는다고 답한 학생은 28%가 넘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 경우, 33%가 책을 거의 읽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학년이 높아질수록 책 읽는 시간이 줄었습니다.
교원 빨간펜은 초등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을 최근 선보였습니다.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학생 수준과 단계별로 구성해 먼저 책을 읽은 후, 앱으로 한 번 더 학습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학습한 내용은 선생님과 화상 수업으로 복습도 할 수 있습니다.
[김로아(7세) : 서아(동화책 주인공)는 몽당 연필로 괴물 가족을 그려줬는데 저라면 또 다른 몽당 연필을 그려줬을 거 같아요.]
생성형 AI 시대 사실과 의견을 구분할 수 있는 비판적 사고 중요성이 커지면서 문해력 증진 프로그램도 각광 받고 있습니다.</cg>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