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물질 투척하고, 심판에게 욕설하고… 시즌 첫 K리그 상벌위의 철퇴, 부천 300만·김해 1,000만 원 벌금

김태석 기자 2026. 3. 2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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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시즌 K리그 첫 상벌위원회 결과가 발표됐다.

프로연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첫 상벌위원회를 열어 K리그 상벌 규정에 따라 부천 FC에 벌금 300만 원, 김해 FC에 벌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김해 FC는 1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수원 FC전에서 1-2로 패한 뒤, 구단 임직원이 본부석에서 피치를 빠져나가는 심판에게 폭언을 가한 사실이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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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2026시즌 K리그 첫 상벌위원회 결과가 발표됐다. 부천 FC와 김해 FC가 나란히 징계를 받았다. 경기 후 발생한 불미스러운 행동이 원인이 됐다.

프로연맹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첫 상벌위원회를 열어 K리그 상벌 규정에 따라 부천 FC에 벌금 300만 원, 김해 FC에 벌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천 FC는 15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울산 HD전 이후 상황이 문제가 됐다. 경기 직후 피치에 남아 회복 훈련을 하던 울산 HD 선수들을 향해 부천 FC 관중이 비방과 함께 이물질을 투척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제재금 300만 원 처분이 내려졌다.

김해 FC 사안은 더 무거웠다. 김해 FC는 14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 수원 FC전에서 1-2로 패한 뒤, 구단 임직원이 본부석에서 피치를 빠져나가는 심판에게 폭언을 가한 사실이 적발됐다. 이로 인해 제재금 1,000만 원의 징계를 받았다.

프로연맹은 "선수, 심판, 코칭스태프, 팀 스태프, 미디어를 비롯해 관중 안전과 경기장 질서 유지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클럽이 사유를 불문하고 책임을 진다"라고 밝혔다. 이어 심판을 위협하거나 피치에 이물질을 투척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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