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씨솔루션,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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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씨솔루션이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직거래 상생주문앱 '온동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주문앱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은 "기존 배달앱은 소상공인이 플랫폼에 종속되는 구조였다면, 온동네는 소상공인이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남은 지역 기반 상권이 중요한 지역인만큼 온동네와 같은 상생형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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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앤씨솔루션이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와 손잡고 직거래 상생주문앱 '온동네'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주문앱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양 기관은 3월 20일 전라남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중심의 상생형 디지털 유통 구조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주문앱·배달앱 시장에서 제기되고 있는 고수수료 구조와 플랫폼 종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주요 배달앱은 10~15% 수준의 중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으며, 광고비와 추가 비용까지 더해질 경우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부담은 더욱 커지는 구조다.
이에 반해 '온동네'는 약 4% 수준의 수수료 체계를 도입해 소상공인의 비용 부담을 낮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단순히 수수료를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이 직접 고객을 확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구조를 설계했다는 점에서 기존 배달앱과 차별화된다.
특히 '추천고객 매칭 시스템'을 통해 상점이 직접 확보한 고객을 플랫폼이 아닌 상점의 자산으로 인정하고, 해당 고객 거래액의 2%를 평생 수익으로 공유하는 구조를 도입했다. 이는 기존 배달앱처럼 주문이 발생할 때마다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가 아니라, 장기적인 고객 기반을 형성할수록 추가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
또한 온동네는 음식배달뿐만 아니라 마트배달, 숙박예약, 이미용예약, 특산물 직거래 등 5대 생활 서비스를 하나의 주문앱으로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단일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소비 활동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연결하는 것이 가능하다.
아울러 상점별 QR 기반 전용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공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자연스럽게 온라인 주문 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동시에, 고객과 상점 간 직접 연결 구조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전라남도는 농수산물과 특산물이 풍부하고, 관광 자원과 지역 소상공인 기반이 넓게 분포된 지역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온라인 주문 및 디지털 플랫폼 활용률은 수도권 대비 낮은 편으로, 오프라인 중심 소비 구조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에서 온동네의 QR 기반 주문 시스템과 상점별 고객 확보 구조는 오프라인 중심 상권을 자연스럽게 디지털로 연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된다. 또한 특산물 직거래 기능은 전남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소상공인연합회 박정선 회장은 "기존 배달앱은 소상공인이 플랫폼에 종속되는 구조였다면, 온동네는 소상공인이 주도권을 가질 수 있는 구조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전남은 지역 기반 상권이 중요한 지역인만큼 온동네와 같은 상생형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케이앤씨솔루션 장진성 대표는 "온동네는 소상공인이 고객을 직접 확보하고 지속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직거래 상생주문앱"이라며 "전라남도를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플랫폼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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