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년 만에 돌아온 '트레포일 로고', 월드컵 무대 흔들 역대급 어웨이 저지 라인업 공개

조남기 기자 2026. 3. 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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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2026 FIFA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13개국을 포함해 총 25개 파트너 협회의 공식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일본 등 세계적인 축구 강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번 유니폼의 핵심은 36년 만에 부활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트레포일' 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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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조남기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오는 2026 FIFA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13개국을 포함해 총 25개 파트너 협회의 공식 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에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아르헨티나, 멕시코, 일본 등 세계적인 축구 강호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번 유니폼의 핵심은 36년 만에 부활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트레포일' 로고다. 오른쪽 가슴 상단에 새겨진 이 로고는 1990년대 축구 문화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일상에서도 스타일을 중시하는 팬들의 요구를 반영했다.

공개된 25개국의 유니폼은 각 나라의 정체성과 자연환경을 디자인에 녹였다. 아르헨티나는 소용돌이치는 블루 그래픽과 목깃의 '5월의 태양' 문구로 상징성을 더했다. 독일은 대담한 블루 컬러와 셰브론 패턴을 반복 적용했으며, 이탈리아는 마린 블루와 골드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직조 방식을 재현했다.

아시아의 강자 일본은 하늘과 바다가 맞닿는 수평선을 모티프로 12가지 색상의 스트라이프를 새겨 11명의 선수와 1명의 팬이 하나 됨을 표현했다. 멕시코는 아즈텍 예술의 '그레카스' 패턴을, 스페인은 고전 서적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에 버건디 컬러를 입혀 각국의 개성을 살렸다.

기술력도 한층 강화됐다. 캐나다·멕시코·미국 등 개최지의 다양한 기후에 대응하고자 '클라이마쿨+' 기술을 적용해 최상의 쾌적함을 제공한다. 인체공학적 3D 스트레치 원단과 가벼운 자카드 소재는 선수들의 자유로운 움직임을 지원하며, 어깨의 삼선 라인은 헤링본 스티치로 마감해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아디다스 관계자는 "3개국 공동 개최로 열리는 이번 월드컵에서 트레포일 로고를 다시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국가별 정체성을 반영한 디자인이 경기장과 일상 모두에서 선수와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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