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에 200만원 넘는데 “머리맡에 쥐 출몰”…중국 고급 리조트 투숙객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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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에 200만원이 넘는 고급 리조트에서 쥐가 출몰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치모 씨는 지난달 가족과 함께 하이난 링수이현의 한 고급 리조트에 머물던 중 한밤중 객실에 쥐가 나타나는 일을 겪었다.
그러나 치씨는 "다시는 이 리조트에 오지 않겠다"며 반발했고, 리조트 측이 제시한 숙박권 형태의 보상을 거부한 채 당국에 민원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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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난 고급 리조트에 쥐 출몰 [홍콩 성도일보 캡처]](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dt/20260320153236980meiw.jpg)
1박에 200만원이 넘는 고급 리조트에서 쥐가 출몰해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홍콩 성도일보에 따르면 치모 씨는 지난달 가족과 함께 하이난 링수이현의 한 고급 리조트에 머물던 중 한밤중 객실에 쥐가 나타나는 일을 겪었다.
치씨는 새벽 1시쯤 침대 머리맡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고 확인해보니 쥐들이 전선과 목재를 갉아 먹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객실에는 고령의 부모와 어린 자녀도 함께 있어 가족 모두 밤새 잠을 이루지 못했으며, 쥐들의 움직임은 아침까지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 날 호텔 직원이 쥐를 잡는 과정에서 큰 쥐 한 마리와 새끼 두 마리가 확인됐으며, 이 가운데 한 마리만 포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조트 측은 방역업체의 관리 미흡으로 쥐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며 객실 교체를 제안했다.
그러나 치씨는 “다시는 이 리조트에 오지 않겠다”며 반발했고, 리조트 측이 제시한 숙박권 형태의 보상을 거부한 채 당국에 민원을 제기했다.
해당 객실은 침실 2개와 수영장이 포함된 빌라형으로 1박 요금이 9800위안(약 212만원)에 달한다.
치씨는 전액 환불과 추가 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나, 호텔 측은 기존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양측 간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정용석 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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