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넘어 스트리트로... 배틀그라운드, '콤플렉스콘 홍콩'서 문화 IP 확장 승부수

류승우 기자 2026. 3. 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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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우 기자┃출시 9주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가 패션·음악·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글로벌 팝 컬처 무대에 올라 IP 확장에 나섰다.

스트리트 브랜드 협업과 체험형 콘텐츠, 공연을 결합해 '게임 그 이상'의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게임 산업이 콘텐츠 산업 전반과 결합하는 흐름 속에서, 배틀그라운드는 패션·음악·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브랜드로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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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 브랜드 협업... 배틀그라운드, 패션으로 확장된 IP 실험
콜로세움 체험 부스 운영... 현장 참여형 콘텐츠로 몰입도 극대화
음악·공연 결합 무대... 글로벌 MZ세대 겨냥한 문화 브랜드 전략
크래프톤의 PUBG_배틀그라운드가 출시 9주년을 맞아 글로벌 팝 컬처 페스티벌 '콤플렉스콘 홍콩 2026'에 참가한다.(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팝 컬처 페스티벌 '콤플렉스콘 홍콩 2026' 참가). /사진=크래프톤

[STN뉴스] 류승우 기자┃출시 9주년을 맞은 배틀그라운드가 패션·음악·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글로벌 팝 컬처 무대에 올라 IP 확장에 나섰다. 스트리트 브랜드 협업과 체험형 콘텐츠, 공연을 결합해 '게임 그 이상'의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스트리트 패션과 만난 PUBG…IP 재해석 시도

크래프톤의 대표작 'PUBG_배틀그라운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콤플렉스콘 홍콩 2026'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패션과 음악, 게임이 융합된 글로벌 팝 컬처 페스티벌로, 전 세계 브랜드와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평가받는다.

배틀그라운드는 이 자리에서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떠그클럽(Thug Club)'과 손잡고 협업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게임 세계관을 패션으로 풀어낸 의상과 굿즈를 통해, 단순한 게임 IP를 넘어 하나의 문화 코드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콜로세움 부스'로 현장 체험 강화…참여형 콘텐츠 확대

행사장에는 배틀그라운드의 전투 콘셉트를 오프라인으로 구현한 '콜로세움' 형태의 체험형 부스가 마련된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미션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 속 경쟁 구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체험 결과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리워드 시스템도 운영돼 현장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오프라인 체험 전략이 단순 홍보를 넘어 브랜드 충성도를 끌어올리는 핵심 장치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음악·퍼포먼스로 확장…글로벌 문화 접점 넓힌다

배틀그라운드는 메인 스테이지 프로그램에도 참여해 음악과 결합된 공연을 선보인다.

프로듀서 겸 DJ 알티(R.Tee), 비트박서 윙(WING), 히스(Hiss) 등 기존 협업 경험을 가진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올라 게임과 음악을 결합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이는 단순한 게임 홍보를 넘어, 글로벌 MZ세대를 겨냥한 문화 콘텐츠 브랜드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게임을 넘어 문화로…크래프톤의 IP 확장 전략

이번 콤플렉스콘 참여는 배틀그라운드 IP를 다양한 문화 영역으로 확장하려는 크래프톤의 전략적 행보다.

게임 산업이 콘텐츠 산업 전반과 결합하는 흐름 속에서, 배틀그라운드는 패션·음악·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복합 문화 브랜드로 진화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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