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에 일렁이는 노란 물결,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

함영훈 2026. 3. 2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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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오는 27일(금) 개원하며 4월 말까지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를 진행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는 4월 초부터 화담숲 및 곤지암리조트 전역에 식재된 총 37종 10만송이의 다채로운 노란 물결의 수선화와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 등 새봄의 소식을 반가이 맞이하는 노란빛의 봄 야생화들도 함께 눈에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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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숲 수선화와 벚꽃의 앙상블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화담숲이 오는 27일(금) 개원하며 4월 말까지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를 진행한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화담숲 봄 수선화 축제’는 4월 초부터 화담숲 및 곤지암리조트 전역에 식재된 총 37종 10만송이의 다채로운 노란 물결의 수선화와 산수유, 복수초, 풍년화 등 새봄의 소식을 반가이 맞이하는 노란빛의 봄 야생화들도 함께 눈에 담을 수 있다.

화담숲은 ‘봄 수선화 축제’를 맞아 화담숲 전역을 비롯해 화담숲 입구까지 이동하는 곤지암리조트 시계탑 광장과 콘도 빌리지 입구 등 리조트 곳곳에 10만 송이 노란 수선화를 식재하여 봄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한다.

특히 2,000여 그루의 하얀 자작나무와 노란 수선화 군락이 함께 모여 자아내는 “자작나무숲”을 비롯해 수천송이 노란 군락이 마치 명화로 보여지는 듯한 탐매원 등 화담숲에서만 볼 수 있는 수선화 풍광은 봄꽃 여행을 나선 상춘객들의 마음과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작나무숲의 하얀 자작나무는 겨울에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지만, 노란 수선화 군락과 함께 하얀 수피의 자작나무가 어울려 마치 동화 속의 숲속을 거니는 듯한 몽환적인 분위기와 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아기에 최고의 봄꽃 명소이다.

이 뿐 아니라 총 5.3km에 달하는 화담숲 산책길을 따라 탐매원에서 펼쳐지는 매화나무와 수선화의 봄 향연을 비롯해 총 16개의 저마다의 특색 있는 테마원을 거닐며 만나는 히어리, 매화, 진달래, 벚꽃 등 각양각색의 봄 야생화들은 봄바람과 함께 걷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또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숲을 더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화담숲 모바일 앱을 통해 저마다의 매력을 지닌 16개의 테마원의 모습을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도슨트 서비스를 제공하여 보다 쉽고 재밌게 우리 꽃과 나무들의 생태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테마원을 거닐며 하나씩 채워가는 스탬프투어 또한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겁게 봄꽃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화담숲은 보다 여유롭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시간대별 입장 정원제를 통해 1일 1만명으로 제한하여 운영한다. 화담숲은 100% 온라인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어 찾기 전 사전 예약은 필수이고 입장과 1승강장에서 출발하는 모노레일 이용 모두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일자, 시간, 인원수를 선택하여 예약 가능하다.

화담숲의 봄 시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은 오후 5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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