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호르무즈 막는 이란 '모기함대'…美 "A-10 공격기 띄워 격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의 위협으로 마비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로를 다시 열기 위해 미군이 '탱크 킬러'로 불리는 A-10 워트호그 공격기를 대거 투입했습니다.
미 군사 전문매체 더워존(TWZ)은 19일(현지시간) 댄 케인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이날 펜타곤 기자회견에서 "A-10 워트호그가 이제 이란 남부 전선에 투입돼 호르무즈 해협의 고속 공격정을 추적·격파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란의 위협으로 마비된 호르무즈 해협의 통행로를 다시 열기 위해 미군이 '탱크 킬러'로 불리는 A-10 워트호그 공격기를 대거 투입했습니다.
이란 해군의 주력인 고속 공격정과 기뢰 부설함 등 일명 '모기 함대'를 정밀 타격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미 군사 전문매체 더워존(TWZ)은 19일(현지시간) 댄 케인 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이날 펜타곤 기자회견에서 "A-10 워트호그가 이제 이란 남부 전선에 투입돼 호르무즈 해협의 고속 공격정을 추적·격파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케인 의장은 "우리는 120척 이상의 선박과 44척의 기뢰부설함을 포함해 이란의 해상 자산을 계속 추적해 격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해군의 완전한 무력화는 '장대한 분노'(Epic Fury) 작전의 핵심 목표 중 하나입니다.
A-10은 지상 근접항공지원 임무로 가장 잘 알려졌지만, 수십 년간 이란의 고속정을 상대하는 해상 임무 훈련도 병행해왔습니다. 장시간 체공 능력과 소형 고속 표적에 대한 정밀 타격 능력 덕분에 해상 작전에도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케인 의장은 AH-64 아파치 공격헬기도 A-10과 유사한 방식으로 작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 미국 동맹국들도 자국 아파치 헬기로 이란 드론 요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수백 척의 고속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부는 단거리 대함미사일과 로켓포 등으로 무장했으며 기뢰 부설에도 활용됩니다. 대형 군함보다 탐지와 추적이 어려워 미군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폭발물을 실은 자폭 드론보트까지 투입하며 해협 봉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미 중부사령부 발표에 따르면 A-10은 APKWS II 레이저유도 로켓, AGM-65 매버릭 공대지 미사일, AIM-9M 사이드와인더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있습니다. 30㎜ GAU-8/A 기관포도 탑재돼 있어 고속정은 물론 지상 표적 타격에도 활용됩니다.
케인 의장은 또 "5천 파운드(약 2.3t) 관통탄으로 해안방어 순항미사일이 저장된 지하시설을 타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폭탄은 콘크리트와 암반을 뚫고 내부에서 폭발하도록 설계된 벙커버스터입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이란 해안 일부를 일시 점령하거나 페르시아만의 전략 요충지인 하르그섬을 장악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해병대를 실은 상륙함 전단이 이미 중동으로 이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
영상 : 로이터· 미 국방영상정보배포서비스(DVIDS)·X @CENTCOM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 연합뉴스
- [샷!] "계속 말 걸어 무서웠고 결국 피했다"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 연합뉴스
-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 연합뉴스
-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 연합뉴스
- '왕사남' 1천600만도 넘었다…역대 흥행 2위까지 '26만' | 연합뉴스
- 경찰, '100만 구독자'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 연합뉴스
- '트럼프 전 며느리' 버네사, 연인 우즈에 "사랑해"…공개 응원 | 연합뉴스
- 오상진·김소영 부부, 3일 둘째 득남…"산모·아이 건강" | 연합뉴스
- 호르무즈 좌초 태국 선박서 '실종 선원' 시신 일부 발견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