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상대로 퍼펙트 피칭! 한국 WBC 8강 이끈 24세 영건 “ML 도전 자신감 얻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SSG 랜더스 조병현(24)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마치고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조병현은 지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전 인터뷰에서 "너무나 꿈만 같았던 대회다. 다시 던지라고 하면 못 던질 것 같다.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였다"고 WBC에 출전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한국과 호주의 경기가 열렸다.C조는 일본이 3승으로 조 1위를 확정, 8강에 진출했다. 호주가 2승 1패, 대만이 2승 2패, 한국이 1승 2패, 체코는 3패다.한국 WBC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하려면 호주에 2점 이하로 실점하면서 5점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만 한다.8회말 2사 1루에서 한국 조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9 /spjj@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poctan/20260320144105132zjrb.jpg)
[OSEN=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 조병현(24)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를 마치고 돌아온 소감을 전했다.
조병현은 지난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범경기 전 인터뷰에서 “너무나 꿈만 같았던 대회다. 다시 던지라고 하면 못 던질 것 같다.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회였다”고 WBC에 출전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KBO리그 통산 148경기(147이닝) 9승 10패 12홀드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88을 기록한 조병현은 지난 시즌 첫 풀타임 마무리투수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69경기(67⅓이닝) 5승 4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1.60을 기록하며 데뷔 첫 30세이브를 달성했다.
리그 정상급 마무리투수 반열에 올라선 조병현은 이번 WBC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4경기(5이닝)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하며 대표팀 뒷문을 책임졌다. 특히 8강 진출이 걸려있던 호주전에서 8회 구원등판해 1⅔이닝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한국이 2009년 준우승 이후 17년 만에 8강에 진출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야구 대표팀은 5일 일본 도쿄의 도쿄돔에서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 홈런 4방을 포함해 10안타를 터트리며 11-4로 승리했다.2009년 이후 17년 만에 WBC 1차전 승리를 기록했다.7회초 무사에서 한국 조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5 /spjj@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poctan/20260320144105337psfv.jpg)
호주전을 돌아보며 “8회 1사 1루 상황에서 올라갔는데 첫 타자 볼넷을 주고 망했다고 생각했다”며 웃은 조병현은 “어떻게든 잡아보자는 생각으로 던졌는데 운 좋게 잘 넘어갔다. 9회에는 다행히 우리가 점수를 내서 내가 막기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너무 긴장도 많이 했지만 어떻게든 막아보자는 생각으로 던졌다”고 말했다.
조병현은 “홈런 한 방이면 우리가 올라가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어떻게든 홈런이나 장타를 맞지 않기 위해 코너를 보고 던졌다. 내 공 하나에 대표팀 성적이 걸려있기 때문에 한 구 한 구 던질 때 전력으로 던졌다”며 호주전에서 절실한 마음으로 투구했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8강에서 도미니카 공화국에 0-10 7회 콜드패를 당했다. 그렇지만 조병현은 그 경기에서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훌리오 로드리게스(시애틀), 아구스틴 라미레즈(마이애미), 헤라르도 페르도모(애리조나)를 상대로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어냈다.
![[OSEN=도쿄(일본), 손용호 기자] 7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별리그 C조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다.한국은 잠수함 고영표, 일본은 좌완 기쿠치 유세이를 선발로 내세웠다. WBC에서 2006년 4강, 2009년 준우승을 차지한 한국은 이후 3개 대회(2013년, 2017년, 2023년)에서 연달아 1라운드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 토너먼트 복귀를 목표로 대회에 임하고 있다. 지난 5일 체코와의 첫 경기에서는 11-4로 대승을 거두며 좋은 출발을 했다. 3회말 한국 조병현이 역투하고 있다. 2026.03.07 /spjj@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poctan/20260320144105533dbjs.jpg)
“좋은 구장에서 던져서 새로운 기분도 들었고 나중에 한 번 더 던져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한 조병현은 “솔직히 긴장감은 크게 없었다. 그냥 마운드에서 즐기자는 생각으로 던졌다. 내 퍼포먼스가 어디까지 통하는지 궁금했다. 내 공을 믿고 던졌고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도미니카 공화국과의 경기를 돌아봤다.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상대로도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조병현은 “꿈의 무대인 메이저리그까지 가는 것이 내 목표다. 이번 대회에서 자신감을 얻었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결과를 내고 싶다”면서 “메이저리그 선수들은 확실히 기량이 더 좋다는 것을 확인했다. 그 선수들과 같이 야구를 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류현진(한화) 선배님이 메이저리그에서 너무 좋은 성적을 내고 오셨기 때문에 선배님의 길을 따라가고 싶다”며 메이저리그를 향한 꿈을 밝혔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여정 아들' 조늘, 父조영남 똑닮은 얼굴 첫 공개 "母 자랑스럽지만.." [Oh!쎈 이슈]
- '싱글맘' 이지현, 드디어 미용실 오픈..쥬얼리 미모 담당 여전하네
- [단독] '10년 열애' 옥택연♥예비신부, 신라호텔 영빈관서 로맨틱 야외 결혼식
- "예비시댁 인사드렸다"..유깻잎, 최고기 이어 '♥재혼'각 ('X의사생활')
- 송혜교, 손가락 빛낸 커다란 반지 자랑..모자 눌러써도 자체발광 미모 "화보 같아"
- "과감한 노출보다 더 와닿네"...'46세 임신' 김민경, 수수한 D라인 오히려 '신선' [핫피플]
- 최고수입 '월7천만원'..최고기도 몰랐던 유깻잎 유튜브 수익 '깜짝' ('X의사생활')
- '강원래♥' 김송, 안타까운 근황 "공황장애 재발, 약 복용 시작"
- 전재산 날린 사기피해..김종민 "아내, 통장 어디다 숨겼냐고" ('미우새')
- 레이스 전날 웃으며 셀카 남겼는데…브라질 여성 철인3종 선수, 텍사스 호수서 끝내 숨진 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