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특집다큐 2부] 해운 재편 가속…떠오르는 해운도시 ‘부산’

박종준 2026. 3. 20. 13:5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자율운항 중심 재편…친환경 연료·AI 핵심 변수

해운 산업이 탄소중립과 자율운항 기술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친환경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업계 전반에서 온실가스 감축과 연료 전환 움직임도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이에 따라 국내 해운·조선업계도 대응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은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하고 친환경 연료 도입과 배출량 관리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HD현대중공업은 LNG와 디젤을 함께 사용하는 이중연료 엔진 등 저탄소 선박 기술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수소와 메탄올 등 친환경 연료 기반 선박과 연료 공급망 구축도 새로운 경쟁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글로벌 해운 허브를 둘러싼 경쟁 역시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부산항은 컨테이너 물동량 세계 7위, 환적 물동량 2위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스마트 항만 시스템을 구축하며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한편 자율운항선박과 해사 인공지능(AI) 기술도 해운 산업의 핵심 변수로 꼽힙니다.

이러한 기술은 운항 효율과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처럼 해운 산업이 기술 혁신과 환경 규제, 글로벌 경쟁이 맞물린 구조적 전환기를 맞은 가운데, 부산을 중심으로 한 해양 산업 경쟁력 확보가 향후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박종준 PD(newstep31@knn.co.kr)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 (부산) 051-850-9000 / (경남) 055-283-0505
▷ 제보 이메일 jebo@knn.co.kr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Copyright © KN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