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뉴스] 27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이글스! 2026 프로야구 전망

조영호 2026. 3. 2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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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 프로그램명: KBS대전 생생뉴스
■ 방송시간 : 오전 8시 30분(1Radio 94.7 MHz)
■ 진행 : 조영호 기자
■ 출연 : 여정권 스포츠평론가
■ 구성 : 장덕선 작가
■ 기술 : 송환 감독

■ 유튜브 영상 바로 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O9PrfDNS4t8

▶조영호 기자 (이하 조영호)
2026 프로야구 개막이 이제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팬들은 시범 경기 한 경기 한 경기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다가올 시즌에 경기력을 가늠해 보고 계실 텐데요.
또 지난해 이루지 못한 우승의 꿈이 올 시즌에는 꼭 실현되길 그 어느 때보다도 간절하게 바라고 계시겠죠.
긴 여정을 앞두고 있는 2026 KBO리그.
오늘 생생 인터뷰에서는 한화이글스의 2026 시즌에 대한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여정권 스포츠 평론가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평론가님 안녕하세요.

▷여정권 스포츠평론가 (이하 여정권)
네 안녕하세요.

사진 출처 : 한화 이글스


▶조영호
네 이른 아침 시간 전화 연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프로야구 시범 경기 일정 좀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요.
시범 경기는 시범 경기일 뿐 시즌 성적과는 큰 관계가 없다는 것을 우리 모두 경험으로 알기는 알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관심사는 관심사입니다.
최근까지 진행된 한화 이글스의 시범 경기 흐름 어떻게 좀 보셨습니까?

▷여정권
네 어제까지 이제 7경기를 치렀고요. 이제 3승 4패, 5할에 조금 이제 한 경기인지 못 미치는데 그 4패 중에 두 번의 패배가 또 한 점 차 패배고 좀 무기력하다. 이렇게 패하는 경기는 한 경기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승 4패지만 경기력 자체는 나쁘다고는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어제 경기도 사실 9회 말에 끝내기로 경기를 역전하면서 승리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렇다고 보면 성적에 비해서는 흐름 자체는 좋고 전체적으로 시즌 준비가 잘 되고 있다 이렇게 좀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조영호
한화가 어제 김태연 선수의 홈런에 힘입어서 KIA에 7 대 5로 승리해서 반가운 소식이기는 했습니다.

▷여정권
그러니까 5 대 4 상황에서 허인서 선수의 동점 솔로 홈런 그리고 말씀해 주신 김태연 선수의 끝내기 투런 홈런이 터지면서 경기를 끝냈기 때문에 한화가 올 시즌에 이제 공격력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어제 같은 경기가 상당히 좀 의미가 있지 않느냐라는 생각이 들어요.

▶조영호
네 시즌 시작하기 전부터 한화가 이번 시즌 우승에 정말 진심인 것 같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 것이 최근 몇 년간 FA 선수, 자유계약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많은 공을 들였지 않습니까?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강백호 선수 영입을 해서 큰 화제였는데 객관적으로 볼 때 올 시즌 한화의 전력 10개 구단 가운데 어느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까요?

▷여정권
개인적으로 제 판단은 한 세 번째 수준 3강 안에는 들지 않겠느냐라고 보고. 말씀 주신 강백호하고 또 2년 만에 복귀한 페라자의 영입으로 기존의 문현빈, 노시환, 채은성으로 이어지는 공격력이 10개 구단 중에 LG 삼성과 견줘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타선이기 때문에 저는 뭐 3강 안에 들어가지 않을까 이렇게 판단이 들고, 사실 두 외국인 투수가 이제 메이저리그로 떠났잖아요.
그리고 불펜의 한승혁이나 김범수가 이적하면서 전력에서 이탈이 됐지만 지금 새로운 외국인 투수도 상당히 충분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고 볼펜도 좀 다양성이 좀 좋아졌기 때문에 저는 뭐 충분히 제 역할을 해줄 거라고 봅니다.

▶조영호
네 우리 한화 선수들 최근에 끝난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서 활약을 해서 관심 깊게 지켜봤는데 우리 야구 팬들 많이 반가우셨기도 하시겠어요?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여정권
올 시즌은 3월 28일 날 개막전을 하지만 이미 많은 야구 팬들이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을 통해서 야구의 일단은 맛을 보셨기 때문에 더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찾으실 것 같습니다.

▶조영호
그렇죠 평론가님 그래서 구체적으로 우리 한화의 전력에 대해 좀 여쭤보겠는데요.
한화의 전력에 대해서 타선은 최강인데 수비가 좀 불안하다 이런 우려가 있는 게 전반적인 평가 아니겠습니까?
특히 계속돼 온 주전 중견수의 부재 문제를 많이 지적을 하는데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실 수 있을까요?

▷여정권
사실 외야는 상당히 안정돼 있는데 외야 쪽에 수비에서의 문제점들을 많이 말씀들을 하세요.
그리고 요나단 페라자를 영입하면서 그동안 외국인 선수가 커버를 해줬던 중견수 자리가 이제 공백이 생겼는데 사실 지난 시즌 끝나고 나서 구단에서 굉장히 다각도로 중견수 공백을 메우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는데 큰 성과는 없었어요.
하지만 202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졸 신인이죠.
전체 3순위로 뽑은 오재원 선수가 상당히 빠른 프로 적응력을 보여주면서 과연 오재원이 그 우리가 우려했던 그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느냐 이게 이제 관건인데 저는 오재원 선수가 공격은 아직 신인이기 때문에 미지수일 수 있어요.

한번 지켜봐야 되겠지만 수비나 주루 쪽에서는 상당히 경쟁력 있는 선수라는 걸 이번 스프링 캠프나 시범 경기를 통해서 이제 확인이 됐기 때문에 일단은 김경문 감독이 고졸 신인이지만 이 오재원 선수에게 조금 기회를 주지 않겠느냐 그리고 오재원 선수가 얼마나 퍼포먼스를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또 플랜 b 플랜c가 가동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조영호
네 그 평론가님 좀 전에 말씀을 하셨지만 외국인 선수 선발이 팀 전력을 상당 부분 좌지우지하고 있는 게 우리 프로야구의 현실이지 않습니까?
지난 시즌에 우리 폰세와 와이스 선수 놀라운 성적, 시즌동안 합해서 33승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는데 메이저리그로 이 선수들이 떠났어요.
그래서 우리 지역 팬들 입장에서는 아쉬운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올해 또 외국인 선수 영입을 하지 않았습니까?
올해 한화와 함께 할 외국인 선수들 면면 어떻습니까?

▷여정권
일단은 말씀하신 것처럼 지난해는 정말로 역대급 외국인 원투 펀치를 한화 이글스가 가지면서 준우승이라는 성과를 거뒀는데 일단 오웬 화이트와 윌켈 에르난데스 이 두 선수를 영입을 했는데 사실 두 선수의 공백을 완벽하게 메운다 그러면 제일 좋은 시나리오가 되겠지만 쉽지는 않을 거예요.
근데 이번 스프링 캠프와 시범 경기를 통해서 이 화이트와 에르난데스의 선수의 기량이 굉장히 만만치 않다라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시즌 초반에 리그 적응에 문제만 없다라고 하면 저는 뭐 좋은 활약을 해주지 않을까라고 예상이 되고 두 선수 모두 피지컬 190센티 이상의 150 킬로미터 중반에 빠른 공을 주로 주 무기로 하는 선수고 특히 화이트는 지난해 와이스처럼 스위퍼, 그리고 에르난데스는 커터나 커브 이런 변화구도 상당히 수준급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좋은 경쟁력이 있을 거라고 보여지거든요.

그리고 조금 전에도 언급했지만 요나단 페라자가 지난 시즌보다는 외국인 타자로서 상당히 공격력에서 파괴적인 역할을 해줄 거기 때문에 저는 뭐 올 시즌도 외국인 선수들이 상당히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줄 거라고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조영호
네 지난 시즌에 폰세와 와이스 선수의 활약이 아주 뛰어나서 우리 화이트 선수와 에르난데스 선수들 선수가 심적인 부담감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런 심적 부담감을 이겨내고 좋은 경기 펼쳤으면 좋겠습니다.

▷여정권
저는 뭐 충분히 가능하다고 보는 게 한화 팬들의 기대감을 이 두 선수가 분명히 알고 있을 거고 폰세와 와이스가 지난 시즌 어떻게 활약을 했는지도 다 데이터나 정보를 입수를 했었기 했기 때문에 이 선수들도 충분히 책임감을 가지고 던지지 않을까라고 생각이 듭니다.

▶조영호
네 이 밖에도 올해 투타에서 이 선수 활약 눈여겨볼 만하다.
기대되는 선수 누구를 꼽을 수 있을까요?

▷여정권
저는 일단 투수진에서는 조금 어깨 쪽에 이슈가 좀 생기긴 했습니다만 괜찮다는 지금 피칭을 모습을 보인 문동주 선수가 과연 어느 정도 성장세로 류현진을 넘어설지 그게 좀 관심이 가고요.
그리고 과연 김경문 감독이 정우주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도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타자 쪽에서는 무조건 새롭게 영입한 강백호 선수가 우리가 알고 있던 그리고 우리가 기대하는 강백호의 퍼포먼스를 과연 보여줄 것인가 저는 보여줄 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보고 한층 성숙해서 돌아온 페라자의 공격력도 굉장히 빛을 발할 거기 때문에 저는 문동주 정우주 강백호 페라자, 이 네 명의 선수의 활약을 좀 지켜보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조영호
네 지금 말씀해 주신 그 네 선수 외에 또 다른 선수들도 정말 열심히 뛰지 않습니까?
우리 다른 선수들도 많은 활약 기대해 보겠습니다.
그 작년에 지난 시즌 얘기를 해보면 준우승에 그쳐서 우리 팬들 입장에서는 아쉽기는 했어요.
근데 선수들이 연승에 대한 경험도 했고 또 한국 시리즈라는 큰 무대를 경험을 해서 분명히 큰 공부 경험이 됐을 텐데 이런 부분들이 우리 한화 선수들 특히 젊은 선수들의 경기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을 수 있을까요?

▷여정권
상당히 중요한 지금 말씀을 해 주신 것 같아요.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고요.
사실 한화 이글스가 가을 야구를 오랫동안 못 갔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베테랑들이라 하더라도 오랜만에 가을 야구를 경험한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처음 경험한 선수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지난해 패넌트트레이스 144경기를 치르는 노하우가 더 생겼을 거예요.
운영의 묘죠. 그리고 지난 시즌 막판에 정규 시즌에서 LG 트윈스를 넘어서지 못했잖아요.
그런 부분에서 분명 선수들 스스로가 좋은 약이 되었을 거고 일년 백마흔네 경기를 내가 어떻게 치러 나가고 어느 순간에 좀 임팩트 있게 집중하고 어느 순간에는 조금 여유를 갖느냐 이런 운영의 어떤 경험이 굉장히 클 것 같고요.
젊은 선수들의 경험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사실 지난 시즌의 활약을 토대로 해서 이번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을 경험한 노시환, 문동주, 문현빈 정우주 이 젊은 손들의 성장의 폭이 정말 저는 어느 정도 될지 굉장히 궁금한 이번 시즌이거든요.

이 선수들은 분명히 정말 지금 현재도 국가대표급으로 성장을 했기 때문에 소위 말해서 전국구 레벨의 스타급 선수가 되려고 하면 이번 시즌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보면 이런 이번 시즌이 아마 이 선수들이 폭발력을 보인다라고 하면 당연히 성적은 올라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 이렇게 예상이됩니다.

▶조영호
네 지금 평론가님께서 말씀해 주신 그 폭발력을 바탕으로 해서 우승까지 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한화 이글스의 전체적인 전력 분석 말씀을 해 주셨는데 올 시즌 프로야구 전체 판도 10개 구단의 어떤 전력 어떻게 전망하실 수 있을까요?

▷여정권
일단은 디펜딩 챔피언인 LG 트윈스의 공수 투타 짜임새가 워낙 좋고 외국인 선수 3인방을 모두 잔류시킬 정도로 지난 시즌 외국인 선수의 활약과 안정성이 좋다라는 평가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LG 트윈스가 이제 상당히 리그를 좀 이끌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KIA에서 최형우를 다시 영입하면서 강한 타선을 더 결정력 있게 만든 삼성 라이온즈가 지금 LG와 2강으로 꼽히는데 일단은 지금 삼성 라이온즈에 빨간 불이 들어온 게 외국인 투수 하나가 부상을 당하면서 교체가 됐고요.
그리고 젊은 불펜으로 마무리까지 염두에 뒀던 이호성 투수가 또 시즌 아웃되는 불운이 생겼어요.
그리고 원태인 선수도 시즌 초반에는 등판이 어렵지 않겠느냐라는 예상이 나오기 때문에 상당히 지금 시즌 초반에 삼성이 어떤 움직임을 보느냐가 오늘 올 시즌 전체 판도를 조금 다르게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요.

또 앞서도 말씀드렸지만 여기에 한화 이글스까지 하면 3강을 형성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이 되고 그리고 박찬호 선수나 FA들을 모두 잔류시킨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을 또 신임 감독으로 모셨지 않습니까?
거기에 지난 시즌 가을야구에 뛰어들었던 ssg 랜더스 저는 이 정도까지가 충분히 5강에 합류하지 않을까 이렇게 예상을 합니다.

▶조영호
네 전체적인 우리 프로야구 전체 판도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 관심사가 이제 있다 보니까 우리 프로야구 좋아하시는 팬들 시즌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계시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야구 경기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 어떤 게 있을까요?

▷여정권
일단 이번 시즌에는요. 아시아 쿼터 제도라고 해서 호주 선수를 포함한 아시아권 일본 대만 이런 아시아권 선수들이 팀당 1명씩 활약하게 됩니다.
이 선수들을 지켜보는 것도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 한화 이글스 같은 경우는 대만에 왼손 투수 왕옌청이라는 선수를 영입을 했는데 선발 투수로 굉장히 이제 잘 던져주지 않을까 그래서 한화 이글스 팬들이 좀 지켜보셔야 될 것 같고요.
지난 시즌에는 28명 등록에 26명이 출전을 했거든요.
근데 올 시즌에는 1명이 더 추가돼 가지고 스물아홉명 등록에 스물일곱 명 이제 출전이 되는 이런 모습 그리고 어 피치 클락이라고 그러죠.
투수가 던져야 되는 시간 제한 시간이 있는데 지난해는 주자가 없을 때는 20초였거든요.
근데 올해는 18초로 바뀌어요. 그리고 주자가 있을 때는 25초였는데 올해는 23초로 바뀝니다.

이 얘기는 2초가 빨라졌기 때문에 상당히 현장감이 더 느껴질 수밖에 없고 경기의 흐름 자체가 좀 빠르게 진행이 될 거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상당히 그 야구를 좋아하시는 팬들은 좀 지켜볼 관심사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조영호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여정권 스포츠 평론가와 함께 했습니다.

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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