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최악의 순간" 손흥민 고별전서 십자인대 파열→'시즌 아웃' 토트넘 부주장, 강등 위기에도 잔류 유력…"이적보다 정기적 출전이 우선"

배웅기 2026. 3. 2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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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매디슨(29)이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강등 여부와 무관하게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전망이다.

이어 "매디슨은 (강등 여부와 무관하게)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디슨은 지난해 여름 프리시즌 당시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고, 토트넘은 확실히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그리워하고 있다"며 "과거 구단 스카우터로 활동한 믹 브라운은 매디슨이 챔피언십에서 한 시즌을 뛰게 된다 해도 토트넘에 남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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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웅기 기자 = 제임스 매디슨(29)이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챔피언십 강등 여부와 무관하게 토트넘 홋스퍼에 잔류할 전망이다.

영국 매체 '더 스퍼스 웹'은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PL)에 잔류하고자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강등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PL에서 강등될 경우 구단은 재정적으로 치명타를 입을 것이며 일부 고액 연봉자를 매각해야 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디슨은 (강등 여부와 무관하게) 잔류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디슨은 지난해 여름 프리시즌 당시 전방 십자인대 부상을 입어 시즌 아웃 진단을 받았고, 토트넘은 확실히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그리워하고 있다"며 "과거 구단 스카우터로 활동한 믹 브라운은 매디슨이 챔피언십에서 한 시즌을 뛰게 된다 해도 토트넘에 남고 싶어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브라운은 최근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와 인터뷰를 통해 "매디슨의 입장에서 보면 그가 토트넘에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매디슨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몸 상태를 회복하고 경기에 나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좋은 프리시즌을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디슨이 다음 시즌 초 토트넘에서 제 기량을 되찾는다면 내년 겨울 이적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그에게 가장 중요한 점은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받는 것이다. 이는 다른 구단의 관심을 거절하고 팀에 남는 것을 의미할 수 있다"고 재차 강조했다.

매디슨은 지난해 8월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고별전이 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1-1 무승부)'에서 전방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불의의 부상을 입었다. 이후 수술대에 올랐고, 성공적인 전방 십자인대 재건 수술을 마쳤다.


당시 매디슨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인생 최악의 순간"이라며 "가족과 친구를 포함한 모두의 응원과 사랑이 큰 힘이 됐다. 내 회복을 기원하며 메시지를 보내 준 이들에게 감사하다. 의심하고 비난하는 이들에게도 한마디 하겠다. 그들은 나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동기부여를 일깨워 줬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사진 = 디 애슬레틱, 게티이미지, 제임스 매디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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