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스마트 생활형 돌봄 서비스 '나만의 약비서' 시범 운영

김혁호 기자 2026. 3. 2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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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복약 관리를 위해 스마트 생활형 돌봄 서비스 '나만의 약비서'를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나만의 약비서'는 ICT(정보통신기술) 센서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제공해 경증 치매환자의 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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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강화군은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복약 관리를 위해 스마트 생활형 돌봄 서비스 '나만의 약비서'를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한다.

ICT(정보통신기술) 센서 기반의 스마트 기기 나만의 약비서 <인천 강화군 제공>
'나만의 약비서'는 ICT(정보통신기술) 센서 기반의 스마트 기기를 제공해 경증 치매환자의 복약 관리를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복약 여부 확인을 통해 미복용 및 과다 복용을 방지하는 스마트 약상자이다.

이와 함께 ▶두뇌 훈련 게임‧음악‧영상 등 치매예방 콘텐츠 제공 ▶혈압‧맥박‧걸음수 등 실시간 건강 측정 ▶영상전화 및 음성전화 기능 ▶응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 지원 ▶가족용 앱을 통한 복약 및 건강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3월에 신청을 받아 4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독거노인을 우선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처음 도입되는 만큼 시범 사업 형태로 추진되며, 1인당 6개월간 무상 대여 후 연장을 희망할 경우 1회에 한해 연장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시행 결과를 토대로 향후 운영체계를 더욱 안정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복약 관리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이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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