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둔 멕시코, 드론 위협 대비 보안 강화
KBS 2026. 3. 20. 12:50
[앵커]
오는 6월 북중미 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멕시코가 경기장 주변에 접근하는 무단 드론 차단을 위해 보안 대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늘에서 드론 소리가 들리자 경고음이 울립니다.
멕시코 군인이 드론을 향해 장비를 겨눕니다.
멕시코는 드론 위협에 대비해 드론 대응 부대에 병력과 장비를 보강하고 훈련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비센테 감보아/대령/멕시코 육군 : "월드컵과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도전이었지만, 우리는 더 많은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통제 센터에서는 무단 드론의 이륙 지점과 조종자의 위치까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는 전파 방해 장비를 배치해 드론 통신을 차단하고 무력화합니다.
경기장 주변에는 광범위한 보호 구역도 설정됩니다.
[호세 알프레도/대위/긴급 대응 대대 : " 광범위한 보호 구역을 구축할 수 있어서 해당 구역 내 모든 경기장과 시설, 팬 페스티벌이 전면 보호됩니다."]
최근 마약 카르텔 조직원 체포 이후 일부 지역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했지만 멕시코 당국은 월드컵 안전을 장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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