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락했는데 오히려 살아났다… 자신감 얻은 토트넘 포로, 생존 걸린 단두대 매치 노팅엄전에 "결승전과 같은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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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승리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하는 '단두대 매치'를 앞두고 자신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포로가 속한 토트넘은 19일 새벽(한국 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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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승리가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하는 '단두대 매치'를 앞두고 자신감을 부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포로가 속한 토트넘은 19일 새벽(한국 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꺾었다.
토트넘은 전반 30분 랑달 콜로 무아니의 선제골과 후반 7분, 후반 추가시간 사비 시몬스의 멀티골로 승리를 따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2분 훌리안 알바레스, 후반 30분 다비드 한츠코의 득점으로 맞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그러나 8강 티켓의 주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1차전서 5-2로 대승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종합 스코어 7-5로 토트넘을 따돌리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토트넘으로서는 아쉬운 결과이긴 하나, 그래도 바닥을 전전하던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승리라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ESPN에 따르면 포로는 경기 후 믹스트존 인터뷰에서 팀 분위기가 점차 살아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로는 "비록 탈락했지만 자신감을 얻기에는 좋은 경기였다"라고 말한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좋지 않은 경기들이 있었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최근 리버풀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고 다시 좋은 감각을 찾고 있다. 지금 우리가 느끼는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스페인 복귀를 생각하지 않는다. 나는 토트넘에서 매우 행복하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한 뒤 "나를 비롯해 모든 동료들이 이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구도 이런 위치에서 싸우고 싶지 않다. 그래도 팀이 싸우고 있고 승리를 가져오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은 씁쓸하면서도 달콤한 결과였다. 다가오는 일요일 경기를 앞두고 자신감을 주는 결과이기도 하다"라며 이번 승리가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한편 포로가 언급한 '결승전과도 같은 경기'는 22일 밤 11시 15분(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전이다. 토트넘과 노팅엄 포레스트 모두 강등권에 위치해 있어, 양 팀 모두 생존을 걸고 맞붙는 '승점 6점짜리 경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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