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라이프생명보험지부 ‘통상임금 승소’ 연대기금 사업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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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생명보험 노동자가 통상임금 소송 승소금으로 조성한 사회연대기금이 사회적 연대 사업의 첫발을 뗐다.
사무금융노조 iM라이프생명보험지부(위원장 이종원)은 지난 13일 제주도 해안가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1호 봉사활동을 마치고, 200만원을 바다살리기네트워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대기금은 지난해 지부가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리하면서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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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라이프생명보험 노동자가 통상임금 소송 승소금으로 조성한 사회연대기금이 사회적 연대 사업의 첫발을 뗐다.
사무금융노조 iM라이프생명보험지부(위원장 이종원)은 지난 13일 제주도 해안가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연대기금 1호 봉사활동을 마치고, 200만원을 바다살리기네트워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원금은 연대기금에서 100만원을 출연하고, 회사가 노사 화합 의미를 담아 100만원을 매칭 지원하며 조성됐다. 제주 해안 생태계 복원과 해양 오염 방지 활동에 전액 사용된다.
연대기금은 지난해 지부가 통상임금 소송에서 승리하면서 조성됐다. 조합원들이 얻게 된 경제적 이익의 1%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은 것이다. 임직원 전원이 기금 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지부는 제주 해안 정화를 시작으로 분기별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간다. 지부가 수립한 '2026 희망 로드맵'에 따라 1분기 중림사회복지관과 함께하는 봄맞이 온기나눔 꾸러미 활동부터 활동을 넓힌다.
지부는 "내부 권익 보호를 넘어 우리 사회의 보편적 가치를 수호하는 연대의 정신을 발휘했다"며 "노동운동의 새로운 상생 운동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전했다.
이종원 위원장은 "법원이 인정한 우리의 정당한 권리를 내부 성과에 그치지 않고 사회와 나누기로 결단해 준 동료들의 소중한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1%의 온기가 우리 사회 100%의 희망으로 피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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