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日 6개국 "이란의 호르무즈 봉쇄 규탄…한국은 불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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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과 일본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강하게 규탄하며 안전한 항로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 등 6개국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군에 의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폐쇄를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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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윤영 양은하 기자 = 유럽 주요국과 일본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강하게 규탄하며 안전한 항로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설 뜻을 밝혔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일본 등 6개국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이란군에 의한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폐쇄를 강력한 표현으로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이들 국가는 "국제 해운에 대한 이러한 방해 행위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교란은 국제 평화와 안보에 대한 위협"이라며 이란에 석유 및 가스 시설을 포함한 민간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상업용 선박에 대한 공격과 기뢰 설치, 드론 및 미사일 공격 중단도 요구했다.
아울러 "해협의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적절한 노력에 기여할 준비가 돼 있다"며 다른 국가들의 참여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특정 산유국들과 협력해 원유 생산을 확대하는 등 에너지 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조치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또 "해양 안보와 항행의 자유는 모든 국가에 이익"이라며 "모든 국가가 국제법을 존중하고 국제적 번영과 안보의 근본 원칙을 수호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해상 요충지로, 미국·이스라엘과 전쟁 중인 이란이 이 일대 봉쇄에 나서면서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전날에는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대 가스전을 공습한 데 이어, 이란이 이에 대한 보복으로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UAE) 등 걸프 지역의 석유·가스 시설을 겨냥한 공격에 나서면서 에너지 시장의 불안이 한층 심화하는 양상이다.
다만 이번 사안에 신중한 외교적 접근을 펼치는 정부는 이번 공동성명에 동참을 하지 않았다. 외교부 관계자는 "관련 상황은 잘 인지하고 있지만, 외교채널을 통해 이뤄지는 소통의 구체 내용을 밝히기는 어렵다"라며 "제반 상황을 고려하여, (참여 여부를) 검토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중동 지역에 체류하는 우리 교민의 안전과 전후 이란과의 관계 설정 등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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