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무 3패 부진' 제주SK, 강원FC전서 시즌 첫 승 도전…세레스틴 "책임감 갖고 임하겠다"

김경수 기자 2026. 3. 2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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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SK가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제주SK는 시즌 개막 이후 4경기에서 1무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 12위에 머물러 있다.

제주SK는 올 시즌 4경기에서 6골을 내줬고, 개막전(광주전 0-0 무) 이후 3경기에서 모두 2골씩 허용했다.

만약 강원전에서 연속 실점 문제와 시즌 첫 승을 동시에 해결한다면, 제주SK의 반등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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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틴, 팀 수비의 중심으로 기대받고 있어
제주SK, 후반 실점 문제 해결이 관건으로 떠올라
강원전 승리 시 팀 분위기 반전 가능성 높아


'1무 3패 부진' 제주SK, 강원FC전서 시즌 첫 승 도전…세레스틴 "책임감 갖고 임하겠다".(사진제공=제주SK)


【발리볼코리아닷컴=김경수 기자】제주SK가 강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3월 22일 오후 4시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5라운드에서 제주SK는 강원FC와 맞붙는다.




제주SK는 시즌 개막 이후 4경기에서 1무 3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리그 12위에 머물러 있다. 이탈로의 퇴장 징계, 이창민의 부상, 그리고 지난 4라운드 울산전에서의 골대 불운까지 겹치며 좀처럼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후반전 실점이 문제로 지적된다. 제주SK는 올 시즌 4경기에서 6골을 내줬고, 개막전(광주전 0-0 무) 이후 3경기에서 모두 2골씩 허용했다. 실점은 주로 후반 2~7분(2실점)과 후반 42~48분(3실점) 등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대에 집중됐다.




세르지우 코스타 감독은 울산HD전 종료 후 징계, 부상, 골대 불운 등은 운에 가깝지만, 집중력 문제는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자처한 선수가 바로 프랑스 출신 중앙 수비수 세레스틴이다.




세레스틴은 올 시즌 제주SK에 합류해 빠르게 K리그1에 적응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191cm의 신장을 바탕으로 제공권과 대인방어에서 강점을 보이고, 정교한 왼발 패스와 좌우 전개 능력도 갖췄다. 송주훈과 임채민의 이적 공백을 메우기 위해 영입된 자원이다.




울산HD전에서는 후반 2분 정승현에게 헤더로 선제 실점을 허용한 장면을 두고 스스로 아쉬움을 드러냈다.





'1무 3패 부진' 제주SK, 강원FC전서 시즌 첫 승 도전…세레스틴 "책임감 갖고 임하겠다".(사진제공=제주SK)


세레스틴은 "최근 연이은 실점으로 내 자신에게 물음표가 생겼지만, 정답은 결국 팀이었다.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동료들의 격려와 조언이 큰 힘이 됐다. 시련과 위기가 지난 뒤 더 강해지고 있다는 걸 느낀다"고 말했다.




제주SK는 세레스틴이 '에펠탑'처럼 수비라인과 팀의 승리의 상징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세레스틴 역시 "324m 높이의 에펠탑처럼 더 단단히 제주SK를 지탱하겠다. 강철은 두드릴수록 더 단단해진다. 이번 강원 원정에서 이런 마음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만약 강원전에서 연속 실점 문제와 시즌 첫 승을 동시에 해결한다면, 제주SK의 반등은 한층 빨라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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