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게임 라인업 확대 및 게임 외 사업 2종 추진

강미화 2026. 3. 20.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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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지난 19일 엠게임 사옥에서 '2026년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게임사업 라인업 확장 및 수익 고도화 전략, 신규 사업들의 실행 로드맵을 공개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2026년은 게임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축적해 온 IT 기술력이 커머스와 실버 헬스케어 분야에 융합된 플랫폼 구축으로 시너지를 내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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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은 지난 19일 엠게임 사옥에서 '2026년 비전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를 통해 게임사업 라인업 확장 및 수익 고도화 전략, 신규 사업들의 실행 로드맵을 공개했다.

먼저 신작 게임 라인업으로 3종을 소개했다. 고대 문명과 무협을 결합한 세계관의 RPG '프로젝트Z'는 기획부터 시각화까지 AI 인큐베이팅을 도입해 개발에 착수했다.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인 방치형 RPG '귀혼 키우기'는 유저가 AI로 콘텐츠를 만들며 리워드를 받는 UGC 시스템을 탑재했다. 네이버 웹툰 '최강전설 강해효'를 원작으로 한 캐릭터 수집형 턴제 방식의 액션RPG도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또한 '풍림화산' '퀸즈나이츠' 등 기존 IP로 신작을 순차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위즈게이트'는 블록체인, AI 기술을 접목한 게임 개발 및 Web3 플랫폼 구축을 전담하는 자회사로, 게임과 디지털 콘텐츠를 블록체인 기반으로 연결하는 Web3 생태계 프로젝트 '누미네'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게이트아이오, 쿠코인, 빙엑스 등 글로벌 거래소와 국내 고팍스에 상장됐다.

엠게임은 '위즈게이트'를 통해 '풍림화산' '퀸즈나이츠' 등 IP를 블록체인 환경에 최적화해 재출시하고 신규 Web3 게임도 개발한다. 나아가 유저가 콘텐츠를 제작하고 소유, 거래하며 기여도에 따라 리워드를 받는 UGC 생태계를 '누미네' 위에서 구현해, 디지털 생태계를 시장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AI와 로봇 자동화 플랫폼과 실버 헬스케어 등 게임 외 사업에도 뛰어든다.

먼저 키오스크, POS결제, 재고 관리, 배달 로봇, 조리 로봇, ERP시스템, AI 영상 분석 기반 도난 방지 등 매장 운영 과정을 AI와 로봇으로 자동화하는 'AI·로봇 원스톱 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엠게임알마티가 카자흐스탄에서 운영 중인 편의점 '아이유 마켓'은 이 플랫폼을 매장 환경에서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거점이다. 알마티를 중심으로 직영 11개, 가맹 5개 등 총 20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는 오픈 매장 확대, 전용 앱 기반 재방문율 증대, K-Food 상품 라인업 확대를 목표로 설정했다. 매장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고도화 중인 'AI·로봇 원스톱 커머스 플랫폼'을 편의점과 F&B 분야 업종으로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령화로 부상 중인 실버 산업을 타깃으로, 혈압, 혈당 등 일상 데이터 및 보행 분석, 폐활량 측정, 치매, 스트레스, 인지 능력 등 진단 데이터를 모아 AI가 개인별 건강 위험을 예측하는 '실버 헬스케어 통합 관제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제시했다.

통합 관제 플랫폼 시스템인 '보듬케어'는 주야간보호센터, 요양원 등 기관의 수급자 관리, 회계 등을 처리하는 ERP 시스템으로, 혈압, 체온, BMI 등 바이오 데이터를 IoT로 수집 및 연계해 건강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그 외 인지 훈련 게임을 탑재한 스마트 테이블과 3D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바이오 측정 데이터를 수집하는 등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보듬케어'에 솔루션을 통한 데이터를 연계해 케어 및 재활 관제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직영, 파트너십, SaaS 세 트랙으로 200곳 이상 기관 보급을 목표로 2026년을 생태계 확장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이사는 "2026년은 게임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축적해 온 IT 기술력이 커머스와 실버 헬스케어 분야에 융합된 플랫폼 구축으로 시너지를 내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재무 구조를 바탕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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