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파킨슨병→암 투병→약물 부작용' 여배우, 배달원으로 생활 중…많이 힘들었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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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던 배우 박탐희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이날 김강우는 아내와 함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창밖으로 우연히 지나가던 절친 박탐희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024년에는 어머니가 파킨슨병 투병 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박탐희는 "가족들에게조차 암 투병을 고백하지 않았다"며 "3개월이면 괜찮을 줄 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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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최근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던 배우 박탐희의 놀라운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19일 배우 김강우의 채널에는 '요즘 배달하는 여배우가 준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강우는 아내와 함께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창밖으로 우연히 지나가던 절친 박탐희를 발견하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최근 화장품 브랜드 CEO로 변신한 그는 "나 지금 배달 가. 저 요즘 배달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바쁜 와중에도 "나 이거 친구가 주문해서 가지러 가던 참인데 너 이거 좋아하지 않냐"며 "이거 쓰고 강우 씨도 쓰라고 해라. 안 그래도 보내고 싶었다"고 선물을 전했다. 이에 김강우 역시 따뜻한 에그타르트로 답례했다.
박탐희는 1998년 그룹 업타운 3집 '올라올라'의 객원 보컬로 데뷔했다. 이후 연기자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인어아가씨', '주몽', '당신 옆이 좋아', '결혼하자 맹꽁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4년에는 어머니가 파킨슨병 투병 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박탐희는 지난해 9월 CBS 공식 채널에 출연해 2017년 건강검진을 권유받은 뒤 암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암에 대한) 가족력이 없다. 죽음이 현실로 다가오니 굉장히 다른 느낌이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이상한 감정이었다"며 " 내가 슬프고 아픈 건 내가 죽을까 봐서가 아녔다. 아이들이 엄마 없이 자라야 할 수도 있다는 게 너무 공포였다"고 무거운 심정을 털어놓았다.
또 박탐희는 "가족들에게조차 암 투병을 고백하지 않았다"며 "3개월이면 괜찮을 줄 알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하는 날 온 가족이 병실로 들어왔다. 나중에 봤더니 큰언니가 가족들에게 이야기한 거다. 수술 직전에 죄인들처럼 쪼르르 와서 날 쳐다봤다"고 회상했다. 또 그는 지난해 9월 "염증으로 스테로이드를 한 달 먹었는데 몸이 엄청 부었다"며 부작용을 호소하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김강우', ‘새롭게하소서CBS’, 박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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