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NT에너지, 카타르 LNG 피격 여파에 장중 '上'

이해선 기자 2026. 3. 2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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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SNT에너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QE)는 이번 공격으로 LNG 수출 용량의 17%가 손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가 글로벌 LNG 공급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내 에너지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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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장비·서비스 업종 급등…태웅·SK오션플랜트 등 동반 강세
[출처=EBN]

중동발 액화천연가스(LNG) 공급 차질 우려가 커지면서 SNT에너지가 장중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SNT에너지는 전 거래일보다 26.84%(1만1150원) 오른 5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가격제한폭인 5만4000원까지 치솟았으나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다.

주가 급등의 배경에는 카타르 LNG 생산시설 피격 소식이 있다. 앞서 이란은 이스라엘의 자국 가스전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세계 최대 LNG 생산시설인 카타르 라스라판 단지에 미사일을 발사했다.

카타르 국영 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QE)는 이번 공격으로 LNG 수출 용량의 17%가 손상된 것으로 보고 있다. 복구에는 3~5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태가 글로벌 LNG 공급 차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면서 국내 에너지 관련주 전반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LNG, 플랜트, 에너지 장비 관련 기업들이 직접적인 수혜 기대를 받으며 강하게 반응하는 흐름이다.

같은 시각 에너지 장비·서비스 업종은 9.25% 오르며 전체 업종 가운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종목별로는 '태웅'이 26.71%, 'SK오션플랜트'가 22.71% 급등했다. △동국S&C(15.73%) △SK이터닉스(12.66%) △에스에너지(12.51%) △우양에이치씨(11.45%) △대명에너지(10.63%) 등도 10%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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