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부르며 친근한 포옹까지… 다카이치 ‘스킨십 외교‘로 이란전 압박 돌파구 모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란 전쟁과 관련한 미국의 참전 요구 속 긴장감 속 진행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특유의 '스킨십 외교'로 우호적인 분위기를 모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에서 이란 전쟁에서의 일본의 역할과 관련해 "일본이 적극 나서기를 기대한다. 우리는 그런 관계이고 일본에 4만5000명의 (주일미군) 병력이 있다"고 언급했으나 다카이치 총리는 이란의 핵보유를 용납할 수 없다고 원론적 반응만 내놨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란 전쟁과 관련한 미국의 참전 요구 속 긴장감 속 진행된 미·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특유의 ‘스킨십 외교’로 우호적인 분위기를 모색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회담과 만찬에서 서로를 치켜세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이란 전쟁 관련 참전 요구로 양국 간 긴장감이 팽팽할 수 있다는 기존 전망과 달리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시종 얼굴에 미소를 띠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노력하기도 했다. 정상회담을 위해 백악관에 도착했을 때는 차에서 내리자마자 악수를 하려 손을 내미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악수 대신 적극적이며 대담한 포옹으로 답하기도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취임 직후부터 미소 등 밝은 표정과 상대를 향한 정상 간 친밀함을 강조하는 스킨십 외교를 펼쳐온 바 있다.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열린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다카이치 총리는 아베 전 총리를 언급하고 트럼프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하겠다는 계획 등을 밝히며 그를 흡족하게 했다. 당시 회담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동선을 안내하며 등에 손을 얹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사표? 여기선 찢습니다!…송은이·강민경·김준수, 대기업도 놀란 ‘파격 복지’
- 장가 잘 가서 로또? 슈퍼 리치 아내 둔 김연우·오지호·김진수, ‘재력’보다 무서운 ‘남자의
- 15년 전세 끝낸 유재석, ‘285억 현금’으로 ‘논현동 펜트하우스 벨트’ 완성
- 엄마 위해 산 자양동 6층 빌딩 2배 껑충…채연의 '효심 재테크' 통했다
- 7남매 집 사주고, 아내 간병까지…태진아가 350억 건물을 매각하는 이유
- 이영현 "첫째가 잇몸, 둘째가 눈 가져갔다"…엄마들의 '위대한 훈장'
- 커피 가루 싱크대에 그냥 버렸다가… ‘수리비 30만원’ 터졌다
- "먼저 떠올린 건 매니저" 정해인 외제차 선물… 연예계 뒤집은 '통 큰 미담'
- 에어프라이어 200도로 튀긴 감자, '아크릴아마이드' 10배 폭증 [라이프+]
- “약사 손주가 꼭 먹으랬다”…88세 김영옥도 챙긴 '오메가3', 효과적인 복용법 [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