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가입자 1%, 매년 12% 성장…글로벌 확장 맞물려 명동 호텔 개편
아태 지역 신규 개관 109곳, 컨버전 전략 비중 35%
한국 메리어트 호텔 42곳, 회원 수 연평균 12% 성장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 새단장, 식음업장 재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전 세계 최대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지난 3월 1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에서 아태 지역 마케팅 전략을 공개하고,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명동의 새단장 소식을 함께 알렸다.
현재 메리어트는 전 세계 145개국에서 9800개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이 중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만 700개 호텔을 운영 중인데 작년 한 해에만 아태 지역에서 109개 호텔을 개관하고 187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시장에서는 현재 42개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있다.

올해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로 바뀐 것이 대표적인 사례다. 내년에는 라마다 제주가 쉐라톤 제주로 전환할 예정이다.
아태 지역 신규 호텔 현황도 눈길을 끈다. 일본 오키나와에는 코트야드 브랜드가 처음으로 들어서고, 하코네와 니세코에도 신규 호텔이 문을 연다. 인도, 호주, 싱가포르 등 메리어트가 아직 존재감을 넓히지 못했던 지역에도 새 호텔들이 들어설 계획이다.
황 상무는 “한국인의 해외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어나는 만큼, 이 지역들이 향후 한국 여행자들의 새로운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외국인 관광객 증가세에 맞춰 온라인 검색 가시성을 높이려는 목적이다. 호텔은 명동 거리에서 도보 10분 거리다.

낮에는 빵과 디저트, 커피를 즐길 수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평일 저녁에는 전통 한식 안주와 한국 전통주를 갖춘 바로 운영한다. 통유리창 너머로 N서울타워(남산타워)와 숭례문이 한눈에 들어오는 뷰는 공간의 분위기를 더욱 살렸다.

이 밖에 호텔 셰프들이 개발한 특제 소스의 떡갈비, 전주식 육전, 육회, 유자 드레싱을 곁들인 자연송이와 해산물 샐러드 등 한식 안주 메뉴를 갖췄다.
함께 마실 수 있는 전통주 목록도 주목할 만하다. 경기 용인 아토 브루어리의 마루나 약주·막걸리·탁주·삼해주와 한국 최초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기원(KIONE)’의 호랑이·독수리·유니콘 등을 엄선했다.
THE 22 남대문 베이커리&바는 각 안주에 어울리는 전통주 페어링(조합)도 함께 안내한다. 산미가 특징인 마루나 약주는 육회와 부드러운 쌀의 단맛을 지닌 마루나 막걸리는 육전과, 열대과일의 묵직한 풍미를 가진 마루나 탁주는 떡갈비와, 깔끔한 감칠맛의 마루나 삼해주는 자연송이 해산물 샐러드와 각각 궁합이 좋다.
새 단장을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2-2(TWO-TWO) 세트’를 운영한다. 마루나 막걸리 1병과 떡갈비 2조각을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 THE 22를 방문한 후 리뷰를 남기면 마루나 약주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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