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 충남 11주 연속 하락

조훈희 2026. 3. 2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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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과 세종, 충남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은 올해 들어 단 한 차례 보합 없이 11주 연속 하락했다.

충청권을 보면, 먼저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며 한 주 만에 보합(0.00%)에서 하락 전환됐다.

충남은 올해 들어 꾸준히 하락만 기록하며 11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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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01% 한 주새 하락 전환
세종 -0.04%로 3주 연속 하락세
3월 셋째 주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사진=한국부동산원 제공.
대전과 세종, 충남 아파트 매매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충남은 올해 들어 단 한 차례 보합 없이 11주 연속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이 20일 발표한 3월 셋째 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2%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04%)보다 0.02%포인트 줄었다.

충청권을 보면, 먼저 대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하락하며 한 주 만에 보합(0.00%)에서 하락 전환됐다. 세종은 0.04% 내리며 하락폭을 키웠다. 세종은 지역별 혼조세 보이며, 아름·고운동 준신축 위주로 하락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세종은 3월 첫째 주(-0.03%), 둘째 주(-0.01%)에 이어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충남은 0.08% 떨어졌다. 이같은 내림세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충남은 올해 들어 꾸준히 하락만 기록하며 11주 연속 하락을 기록했다. 충남 아산의 경우 0.26% 하락하며 전주(-0.02%)보다 하락폭을 0.24%포인트 키웠다.

수도권을 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0.05%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0.08%)보다 0.03%포인트 축소됐다. 경기는 0.06% 올랐으며, 인천은 0.01%포인트 줄어든 0.00%로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전반적인 시장 참여자의 관망 분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부 단지에서 하락 매물이 나타나며 가격 조정된 계약이 체결되지만 정주 여건이 양호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지속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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