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이렇게 먹어야지!” 맥도날드CEO 보고 있나? ‘밈’ 화제(영상)

김영호 기자 2026. 3. 20.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트코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1.5달러(약 2000원) 핫도그를 먹는 영상이 화제다.

영상에는 론 바크리스 코스트코 CEO가 등장해 자사 푸드코트의 대표 메뉴인 1.5달러 핫도그와 음료 세트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톰 커티스 버거킹 미국·캐나다 사장이 와퍼를 크게 베어 무는 영상을 올리며 맥도날드를 패러디한데 이어, 코스트코 역시 CEO의 시식 영상을 통해 패러디 대열에 합류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왼쪽은 코스트코 CEO 론 바크리스, 오른쪽은 맥도날드 CEO 크리스 켐프친스키. 인스타그램 갈무리
코스트코 최고경영자(CEO)가 자사의 1.5달러(약 2000원) 핫도그를 먹는 영상이 화제다. 최근 맥도날드 CEO가 자사 신제품을 소극적으로 시식하는 모습이 논란이 되자 이를 패러디한 밈(meme·인터넷 유행 콘텐츠) 열풍에 합류한 것이다.

19일(현지 시간) 미국 코스트코는 공식 SNS 계정에 ‘회사 대표지만 여전히 주변에서 가장 가성비 좋은 점심이 1.5달러라는 사실을 알고 있을 때’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론 바크리스 코스트코 CEO가 등장해 자사 푸드코트의 대표 메뉴인 1.5달러 핫도그와 음료 세트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 바크리스는 핫도그를 크게 베어 물어 맛있게 먹으며 “놀라운 품질과 가치” “1.5달러를 잘 썼다”고 말다.

● 맥도날드 CEO ‘소심한 시식’ 논란 겨냥한 패러디

코스트코 CEO가 1.5달러 핫도그 시식 영상을 공개하며 핫도그 가격을 동결하겠다고 재확인해 누리꾼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스타그램 갈무리
맥도날드의 신제품 ‘빅 아치 버거’를 시식하는 크리스 켐프친스키 CEO의 모습. 인스타그램 갈무리
이 영상은 앞서 크리스 켐프친스키 맥도날드 CEO가 자사 신메뉴 ‘빅 아치’ 버거를 시식하는 영상과 함께 화제가 됐다. 그는 버거를 아주 작게 베어 물거나 무표정한 모습을 유지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제품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후 톰 커티스 버거킹 미국·캐나다 사장이 와퍼를 크게 베어 무는 영상을 올리며 맥도날드를 패러디한데 이어, 코스트코 역시 CEO의 시식 영상을 통해 패러디 대열에 합류했다.

● 1985년부터 유지한 ‘1.5달러 핫도그’…”가격 인상 없다”

코스트코의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약 900만 회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댓글창에는 “이 사람과 일하고 싶다” “핫도그는 이렇게 먹어야만 한다” 등의 반응이 주를 이뤘다.

특히 바크리스 CEO가 ”내가 재임하는 동안 핫도그 세트 가격은 절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자 “모두의 CEO다”라는 찬사가 쏟아졌다. 코스트코는 창업자인 짐 시네갈의 뜻을 이어 1985년부터 지금까지 핫도그 세트 가격을 1.5달러로 유지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rladudgh234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