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한텍, '서울시 어울림플라자' 준공…무장애 복합시설 구현

정혜정 기자 2026. 3. 2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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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이 시공한 배리어프리 복지·문화 복합시설 '서울시 어울림플라자'가 공식 개관했다.

웰크론한텍은 서울 강서구 어울림플라자에서 최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이번 준공은 공공건축, 특히 복합 복지시설 분야에서의 시공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건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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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휠체어 수영장 구축…장애인 특화 병원 입주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윗줄 맨 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지난 18일 서울 강서구 어울림플라자에서 개관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웰크론]

웰크론한텍이 시공한 배리어프리 복지·문화 복합시설 '서울시 어울림플라자'가 공식 개관했다.

웰크론한텍은 서울 강서구 어울림플라자에서 최근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어울림플라자는 지하 4층~지상 5층, 연면적 2만3915㎡(미터제곱) 규모로 조성된 대형 공공시설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경계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전국 최초의 배리어프리 복합시설 모델이다.

웰크론한텍은 지난 2022년 착공 이후 약 3년간 공사를 진행해 지난해 9월 준공을 완료했다.

이영규 웰크론그룹 회장은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회적 가치를 담은 상징적 공간"이라며 "정밀 시공 기술을 통해 교통 약자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무장애 동선' 구현이다. 건물 전 구간에 단차 없는 구조를 적용해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유아차 이용자 등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수중 휠체어 진입이 가능한 경사로 수영장과 휠체어 전용 운동기구를 갖춘 체력단련실 등 고난도 특화 설비도 구축했다.

의료·편의시설 시공에서도 정밀도를 높였다. 서울대치과병원이 운영하는 서부장애인치과병원, 장애인 특화 미용시설 등이 입주하며 맞춤형 시공을 적용했다. 이와 함께 안내방송 청취를 돕는 '텔레코일 존'과 '와상 장애인용 화장실' 등 세부 요소까지 반영해 이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웰크론한텍 관계자는 "이번 준공은 공공건축, 특히 복합 복지시설 분야에서의 시공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건축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정혜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