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민통선 철책 넘던 50대 잡은 육군 장병들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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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서부전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철책을 넘으려던 민간인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검거(경기일보 17일 인터넷 보도)한 육군 장병들이 부대 표창을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육군 1군단 한기성 중장은 19일 육군 1사단 장단대대를 방문해 영상감시병 정경윤 상병(22) 등 강안경계작전 유공 장병 6명에게 군단장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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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시간대 서부전선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철책을 넘으려던 민간인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검거(경기일보 17일 인터넷 보도)한 육군 장병들이 부대 표창을 받았다.
20일 군에 따르면 육군 1군단 한기성 중장은 19일 육군 1사단 장단대대를 방문해 영상감시병 정경윤 상병(22) 등 강안경계작전 유공 장병 6명에게 군단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들은 17일 오전 3시께 경기 파주시 임진각 인근에서 민통선 철책을 넘으려던 50대 남성 A씨를 영상 감시 장비로 최초 식별했다. 이후 부대는 즉각적인 상황 전파와 함께 감시 카메라를 통한 추적 및 감시에 돌입했으며 ▲초동조치조 ▲기동순찰조 ▲정보분석조를 현장에 신속히 출동시켜 경찰과 공조해 A씨를 검거했다.
군은 최초 식별자인 영상감시병을 시작으로 대대와 여단, 사단 지휘통제실, 경찰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유기적인 지휘 조치가 원활히 이뤄진 ‘완전작전’으로 평가했다. 현재 A씨는 군사기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표창을 받은 정 상병은 “수시로 이뤄지는 훈련과 부여된 임무에 성실히 임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매 순간 실제 상황이라는 생각으로 영상감시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통선은 군사작전과 보안을 목적으로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 이남 10km 이내에 국방부가 설정한 출입 통제 구역이다. 허가 없이 출입할 경우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에 따라 강제 퇴거 조치 및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 관련기사 : 새벽 파주 민통선 철책 넘은 50대 남성…군 당국에 덜미
https://www.kyeonggi.com/article/20260317580348
손종욱 인턴기자 handb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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