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얘기 할 때 아니다… 단호한 토트넘 캡틴 로메로, "지금은 강등부터 막는 게 중요하다"

김태석 기자 2026. 3. 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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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캡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적설을 일축하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로메로가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새벽(한국 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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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토트넘 홋스퍼 캡틴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이적설을 일축하며 팀의 강등권 탈출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로메로가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19일 새벽(한국 시각)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3-2로 꺾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전반 30분 랑달 콜로 무아니의 선제골과 후반 7분, 후반 추가시간 사비 시몬스의 멀티골로 승리를 따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후반 2분 훌리안 알바레스, 후반 30분 다비드 한츠코의 득점으로 맞섰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ESPN에 따르면 로메로는 경기 종료 후 믹스트존에서 스페인 취재진과 만나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로메로는 2025-2026시즌 내내 이적설에 시달렸으며, 특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로메로는 "우리가 처한 상황에 집중하고 있다. 나는 토트넘 홋스퍼에 큰 존중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시즌을 가능한 한 최고의 방식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중에 지켜볼 문제지만 지금은 에너지를 회복해 팀을 돕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강등권 탈출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고르 투도르 감독 부임 이후 공식전 첫 승을 거둔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2일 밤 11시 15분(한국 시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1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를 상대로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2026년 들어 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강등권 경쟁을 좌우할 수 있는 경기라는 점에서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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