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코닉, 네수파립 소세포폐암 연구 AACR 발표

김동주 기자 2026. 3. 2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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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항암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소세포폐암과 췌장암 비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포스터 발표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네수파립은 Tankyrase/PARP 이중 기전을 바탕으로 췌장암과 소세포폐암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AACR2026에서 발표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2상의 상업화 가치를 뒷받침하는 비임상 데이터로, 난치성 항암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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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파립 대비 최대 133배 암세포 성장억제 확인

| 서울=한스경제 김동주 기자 |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항암 후보물질 네수파립의 소세포폐암과 췌장암 비임상 연구 결과가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포스터 발표로 선정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 초록은 AACR을 통해 처음 공개됐다.

네수파립은 두 개의 난치성 암종을 대상으로 한 연구 성과를 국제 학회에 동시에 발표하게 됐다. 회사는 이를 통해 다암종 치료제 후보물질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

소세포폐암 세포실험에서 네수파립은 기존 PARP 저해제 올라파립 대비 최대 133배, 이리노테칸 대비 약 25배 높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를 보였다. 동물모델 실험에서는 네수파립이 66.5%의 종양억제율을 기록했다. 이는 올라파립 36%, 이리노테칸 42.9%보다 우수한 결과다.

네수파립의 항종양 효과는 Wnt와 Hippo 신호전달 경로를 동시에 저해하는 Tankyrase/PARP 이중 작용에 기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췌장암 연구에서는 BRCA 변이가 없는 세포실험에서 네수파립과 젬아브락센 병용 처리 시 암세포 생존율이 70% 이상 감소했다. 동물모델에서는 두 약물 병용 투여 시 79%의 종양 크기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젬아브락센 단독 투여군은 31% 감소에 그쳤다.

기존 올라파립은 BRCA 변이 췌장암 환자에만 허가됐으나, 네수파립은 BRCA 변이와 관계없이 항종양 효과를 보였다. 회사는 네수파립의 치료제 및 유지요법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네수파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희귀의약품 지정에 이어 혁신치료제 지정 등 추가 규제 혜택과 글로벌 진출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네수파립의 음식물 영향과 인종 간 약동학 차이 평가를 위한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 관계자는 "네수파립은 Tankyrase/PARP 이중 기전을 바탕으로 췌장암과 소세포폐암에서 의미 있는 연구 성과를 AACR2026에서 발표하게 됐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임상 2상의 상업화 가치를 뒷받침하는 비임상 데이터로, 난치성 항암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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