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 대통령 국정 지지율 67%…경제·민생 평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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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라는 여론조사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67%였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오른 수치로, 한국갤럽 조사상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7%로 가장 많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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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 3법 ‘긍정 평가’ 40%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ned/20260320102704400qetx.jpg)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67%라는 여론조사결과가 2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67%였다.
이는 직전 조사보다 1%포인트(p) 오른 수치로, 한국갤럽 조사상 현 정부 출범 후 최고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5%로 직전 조사보다 1%p 높았다. ‘의견 유보’는 8%였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이 17%로 가장 많이 꼽혔다. ‘전반적으로 잘한다’(10%), ‘소통’·‘외교’(이상 9%)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경제·민생·고환율’(18%), ‘부동산 정책’, ‘전반적으로 잘못한다’(이상 8%), ‘독재/독단’, ‘외교’,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6%) 순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 국민의힘이 20%를 각각 기록했다. 한국갤럽은 “작년 8월 중순부터 민주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되다가 최근 한 달여 사이 양당 격차가 점증했다”고 분석했다.
진보층의 78%가 민주당, 보수층에서는 47%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중도층에서는 민주당 47%, 국민의힘 12% 지지율을 보였다. 34%는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 이외 정당·단체 각각 1%, 무당층은 27%다.
지난 12일부터 시행 중인 재판소원제 도입,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등 법안(사법 3법)에 대해서는 40%가 국내 사법계에 긍정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다. 부정적 평가는 28%, 영향 없을 것 9%, 의견 유보는 24%다.
향후 1년간 한국 경기 전망에 대해서는 37%가 ‘좋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33%는 ‘나빠질 것’, 25%는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월 대비 낙관론이 7%포인트 줄고, 비관론이 5%포인트 늘었다.
한국갤럽은 “환율·유가 불안정, 코스피 급변동 등을 초래한 중동 전쟁 영향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이던 2022년 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2023년 10월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발발 당시보다는 충격파가 덜하다”고 짚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접촉률은 40.6%, 응답률은 13.1%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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