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전쟁' 김덕현, 月 1억 5천 수입→중식당 아르바이트 근황…"멈출 줄 모르고 달려, 지금은 낭떠러지" (‘특종세상‘)

배효진 2026. 3. 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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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불륜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 김덕현이 아르바이트 근황을 공개했다.

MBN '특종세상'은 지난 19일 공식 채널에 '사랑과 전쟁 김덕현, 숙박업소 찾는 이중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앞서 김덕현은 지난해 11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과거 '사랑과 전쟁' 출연으로 얻은 인기와 그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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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통해 불륜의 아이콘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배우 김덕현이 아르바이트 근황을 공개했다.

MBN '특종세상'은 지난 19일 공식 채널에 '사랑과 전쟁 김덕현, 숙박업소 찾는 이중생활?'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에는 음식점 내부 홀과 주방을 오가며 쉴 틈 없이 일하는 김덕현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자신을 알아보는 방문객들을 향해 "여기저기 많이 나왔는데 '사랑과 전쟁' 불륜남으로만 기억하더라"고 멋쩍게 웃었다.

김덕현은 현재 중화요리 식당에서 시간제 근로자로 근무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에서 "배우는 사실 안정된 직업이 아니지 않냐"며 "선택받지 못하면 공백 기간은 어떤 일을 해서라도 생활해야 한다. 그래서 처음에는 조그맣게 중식당을 운영했다"고 공백기의 생활을 설명했다. 개업 한 달 반 만에 식당이 급물살을 탔다며 그는 "하루에 500만 원씩, 한 달이면 1억 5,000만 원을 벌었다. 17년간 운영하며 3호점까지 확장하기도 했다"고 과거의 영광을 되새겼다. 그러나 약 6년 전 결국 사업을 접게 됐다고 말했다. 김덕현은 "적당히 어느 정도 선에서 멈춰야 했는데 자꾸 욕심이 났다"면서 "그냥 막 달리기 시작해서, 달리다 보니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된 것"이라고 덧붙이며 자책했다.

앞서 김덕현은 지난해 11월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과거 '사랑과 전쟁' 출연으로 얻은 인기와 그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사랑과 전쟁'을 할 때 송중기급으로 (인기가 있었다). 작품에서 아내만 35명이다. 내연녀가 25명이 있었다. 거기에 저를 쫓아다니는 여자 8명이 있었다. 하지만 '불륜의 아이콘'으로 이미지가 굳어지다 보니 해프닝도 많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작품에서) 바람을 많이 피우니까 모텔에서 촬영했다. 그거 때문에 아내가 쫓아오기도 했다. 제가 모텔에 있는 줄 알고 경찰을 대동해 빨리 나오라고 하더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또 김덕현은 "직접 나한테 찾아와서 '당신 때문에 이혼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다"고 씁쓸한 마음을 드러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KBS1 '아침마당', 채널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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