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컴백, 3조 경제효과? 뛰어넘었다…'광화문·아리랑' K-역사까지 '집중 조명'

신혜지 기자 2026. 3. 20.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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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광화문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외신도 관련 소식을 빠르게 전하고 있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장소인 광화문에 주목하고, 이번 공연의 경제적 효과와 BTS의 새 앨범 등 다양한 내용들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공연 당일 수많은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 문제를 우려하는 보도도 있었습니다.


광화문 곳곳은 BTS의 상징, 보라색을 입었습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BTS 복귀 공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관련 소식, 외신도 앞다퉈 비중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서울 일대를 직접 살핀 AP통신은 마치 축제를 방불케 하는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목한 건 '광화문'이라는 장소였습니다.

"한국의 역사적 위인인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곳이자, 지난 2024년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당시 시위대가 집결했던 역사적 장소"라고 소개했습니다.

외신의 눈, BTS의 새 앨범 제목인 '아리랑'으로도 향했습니다.

AFP통신은 "아리랑은 전쟁과 분단, 이주의 역사 속에서 그리움과 이별의 정서를 담아낸 전통 민요로, 한국에서는 비공식적인 국가로 여겨지기도 하는 곡"이라며 자세히 전했습니다.

이번 공연의 경제적 파급 효과 역시, 놓칠 수 없는 소재입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무료 공연이 서울에 1억7700만 달러, 우리 돈 2660억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 숫자는 테일러 스위프트가 3년 전 투어 당시 미국 도시들에서 공연할 때마다 창출한 5천만에서 7천만 달러의 경제적 효과를 크게 뛰어넘는 수칩니다.

BTS 컴백 월드투어가 22억 달러, 약 3조3천억원의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도 내놨습니다.

다만, 이번 공연엔 최대 26만명에 달하는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전 문제'나 '특별 대우' 등의 문제를 짚은 외신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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