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재 전 인천공항공사 사장 “공항운영사 통합설 근거 있어...박찬대 의원 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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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전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이 최근 제기된 공항운영사 통합설이 근거가 있다며 구체적 정황을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이 전 사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이 어제 인천공항 통합설이 근거 없는 억측이고, 국토교통부·재정경제부에도 확인한 결과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했는데 이는 박 의원이 시민을 속이거나, 국토부 장관 등에 속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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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사장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박찬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이 어제 인천공항 통합설이 근거 없는 억측이고, 국토교통부·재정경제부에도 확인한 결과 전혀 논의된 바 없다고 했는데 이는 박 의원이 시민을 속이거나, 국토부 장관 등에 속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사장은 그러면서 "(제가 알기로는) 물밑에서 진행되던 인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가덕도신공항의 통합과 관련해 재정경제부는 국토부에 지난 3월 11일, '13일까지 답변을 달라'는 내용으로 의견조회를 했다"며 "이에 따라 국토부는 인천공항공사의 의견을 물었고 인천공항공사는 12일 통합 반대 의견으로 국토부에 회신했다"고 했다.
이 전 사장은 "사실이 이런데 박 의원은 장관들에게 확인했다며 공항통합 논의가 근거없는 뜬소문이라 말하고 있다"며 "다시 한 번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공항공사 통합 논의를 확인해 결과를 공개해달라"고 했다.
이어 "그리고 관심을 가진 김에 항공 선진국 중 세계적으로도 사례가 없는 터무니 없는 공항공사 통합 논의가 중단되고, 인천공항이 국민편익 증진과 국가경제발전, 나아가 세계공항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했다.
고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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