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검증된 추진력으로 경기도 대전환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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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추미애 의원(하남갑)은 20일 "검증된 강한 추진력으로 경기도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경기도는 축소판 대한민국"이라며 "이제는 공약과 계획, 설계를 아울러서 성과를 낼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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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 결심 작년 여름 “아이디어 넘어 성과로 증명”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에 나선 추미애 의원(하남갑)은 20일 “검증된 강한 추진력으로 경기도의 대전환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추 의원은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경기도는 축소판 대한민국”이라며 “이제는 공약과 계획, 설계를 아울러서 성과를 낼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 남부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북부 지역에 대한 개발 구상을 제시했다. 추 의원은 “북부는 미군 반환 공여지가 많은데 이것을 유휴지로 놀리고 있어 남부와의 격차가 심하다”며 “북부와 남부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첨단산업, 무인무기 체계, 드론 개발 등의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 인력을 기술 인력으로, 스타트업 인력으로 교육 시킬 수 있다”며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경기 북부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대중 정부’ 인수위원회 정무분과 간사 시절 성과 사례도 소개했다.
그는 “김대중 정부 당시 읍면동 기능 전환으로 주민들이 모이는 공간과 어린이집을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냈는데, 지금의 행정복합센터가 됐다”고 말했다.
또 “청년 두배로 통장 같은 아이디어를 가장 먼저 냈다”며 “중산층이 무너지고 청년의 출발선이 낮아져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년에게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기업과 정부가 지원을 해주자는 아이디어를 낸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이디어만 내다가 보니 성과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경기도지사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추 의원은 경기지사 출마 결심 시점에 대해, “작년 여름에 결정했다”며 “마치 건축가가 자기 마음에 드는 작품을 보고 전율을 느끼는 것처럼 그런 일을 해보고 싶어 행정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래서 작품의 성과를 직접 확인해 보고 싶다”며 행정의 효능감을 도민에게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경기도의 가장 큰 과제는 주거 불안을 꼽았다.
그는 “경기도는 땅도 넓은데 주거에 대한 불안이 제일 극심하다”며 “여기에서 저출생 문제가 발생하고 그런 부분을 현실적으로 도민들이 ‘아 이러면 되겠네’ 하는 정도까지 만들어 보고 싶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제가 드리는 경기도의 모습은 강한 성장과 공정한 경기, AI(인공지능) 행정 혁신, 따뜻한 경기”라며 “든든한 경기, 지금은 추미애”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유튜브 생중계 동시 접속자는 25만 명을 넘었다.
김선욱 기자 seonk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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