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손+] 무심코 넘기면 위험하다 “피부암 제대로 알기” ⑧한국인에 흔한 3대 피부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부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체온 조절, 감각 전달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의 가장 큰 장벽입니다.
외부에서 가장 먼저 보이기 때문에 관리에 많이 신경을 쓰지만 잘 몰라서 혹은 무관심 때문에 피부에 생기는 '암'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피부암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기저세포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피부암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부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체온 조절, 감각 전달 같은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체의 가장 큰 장벽입니다. 외부에서 가장 먼저 보이기 때문에 관리에 많이 신경을 쓰지만 잘 몰라서 혹은 무관심 때문에 피부에 생기는 ‘암’을 놓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데요. 피부암에 대해서 영남대학교병원 피부과 김준군 교수와 알아봅니다.
[오서윤 아나운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피부암의 종류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준군 피부과 교수]
한국인에게 흔한 피부암은 세 가지가 있습니다. 한국인의 3대 피부암이라고도 하고요. 기저세포암, 편평세포암, 악성 흑색종이 있습니다.
먼저 기저세포암은 한국인에게 가장 흔한 피부암입니다. 50% 이상 나타난다고 되어 있고요. 40세 이상의 남성에게서 흔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얼굴의 눈 주위와 코 주변에서 잘 나타나지만, 다행인 것은 전이는 매우 드뭅니다. 하지만 점으로 착각할 수 있기 때문에 고령의 경우에는 레이저 같은 것으로 함부로 제거하지 않고 꼭 조직 검사를 받고 난 다음에 제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편평세포암도 마찬가지로 40대 이후, 남성에게서 많이 생기고, 입술과 볼에 많이 생기며 드물게 전이합니다. 1.2~5% 정도 전이를 한다고 되어 있고요. 편평세포암이 진피가 아니라 표피에만 국한되면 보웬병이라고도 합니다. 보웬병이 상피내암, 그러니까 상피 내 편평세포암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악성 흑색종은 네 가지 아형이 있는데요. 얼굴 쪽에 많이 생기는 악성 흑색점 흑색종, 몸통에 생기는 표제 확산형 흑색종, 결절 흑색종, 한국인의 60% 정도에서 나타나는 말단 흑색종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까맣고요. 가장 악성도가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고, 전이가 되고 진행이 빠를 수 있으므로 꼭 주의해야 합니다.
(구성 김푸름)
Copyright © 대구M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