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만 인파’ 몰리는 BTS 공연…교통 통제·화장실 등 체크리스트 [돌파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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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야외 공연을 개최하며 '왕의 귀환'을 알린다.
방탄소년단은 21일 광화문 공연에 앞서 전날인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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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약 2500곳 화장실 확보

이번 공연은 조선시대 왕이 걸었던 ‘왕의 길’을 무대 동선으로 재현, 경복궁 근정문에서 시작해 흥례문, 광화문 메인 무대로 이어진다.
서울시와 경찰 추산에 따르면, 이번 공연에는 국내외 팬들을 포함해 약 26만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정부는 19일 0시를 기해 서울 종로구와 중구 일대의 테러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한 단계 격상했으며 70여개 기동대와 교통·범죄예방·형사특공대 등 전 기능에서 경찰관 6500여 명이 투입된다.
공연 당일 오전 7시부터 광화문 광장 일대에는 금속탐지 게이트 31곳이 설치되며, 테러 대비를 위한 고공관측차량과 방송조명차 등 장비 5400여 점이 현장에 배치된다.
티켓을 가진 사람만 들어갈 수 있는 관람석은 반입할 수 있는 물건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보통 백팩보다 큰 가방, 음식물, 카메라, 태블릿 PC 등은 반입 불가다. 스마트폰과 500mL 이하 생수, 응원봉, 작은 손가방 정도반 반입 가능하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근 1㎞ 이내 58개 ‘따릉이’ 대여소, 거치대 692대 운영이 22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지하철역 역시 인파가 쏠리는 병목 현상을 막기 위해 21일 오후 2시부터 광화문역(5호선), 오후 3시부터 시청역(1·2호선)과 경복궁역(3호선)은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며 모든 출입구가 폐쇄된다. 인근 역사도 혼잡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가 시행된다.
공연이 끝난 오후 10시 부터는 광화문역·시청역·경복궁역에서 지하철 이용이 가능해진다.

네이버 지도는 공연의 좌석 정보와 주변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는 공연장 지도를 넷플릭스와 협조해 제공한다. 지도를 통해 화장실, 게이트 안내데스크, 의료지원시설 등 주요 편의시설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연장 인근 도로 통제 구간과 대중교통 무정차 및 우회 구간 등의 정보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글로벌 아미(ARMY·방탄소년단 팬덤명)가 공연장을 찾는 만큼, 네이버 지도는 다국어 서비스로 관련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현장이 아닌 곳에서 시청하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넷플릭스가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 ARIRANG)을 생중계한다.
방탄소년단은 21일 광화문 공연에 앞서 전날인 20일 오후 1시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을 발매한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스윔’(SWIM)을 비롯해 총 14곡이 수록되며, 팀이 지난 여정에서 쌓은 진솔한 경험과 고민을 전곡에 담아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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