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삼성물산 이정식 前 장관 사외이사 선임 반대

윤희성 2026. 3. 20. 09: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연금이 약 8% 지분을 가진 삼성물산의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 사외이사 선임에 적극 반대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날 열리는 삼성물산의 주주총회에서 이정식 전 장관의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국민연금은 "이 후보는 회사와의 이해관계로 인해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주요 주주로서 사외이사 독립성 확보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자문 임원 이력…"사외이사로서 독립성 훼손"

[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국민연금이 약 8% 지분을 가진 삼성물산의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 사외이사 선임에 적극 반대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날 열리는 삼성물산의 주주총회에서 이정식 전 장관의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국민연금은 "이 후보는 회사와의 이해관계로 인해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기업 로고. [사진=삼성물산]

앞선 2020년부터 2022년 이 전 장관은 삼성전자의 노무 분야 자문위원직을 맡았다. 국민연금은 최근 5년 내 해당 회사 또는 계열사와 법률·경영 자문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에 해당해 독립성 훼손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주요 주주로서 사외이사 독립성 확보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지분 8.08%를 보유하고 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