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삼성물산 이정식 前 장관 사외이사 선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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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이 약 8% 지분을 가진 삼성물산의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 사외이사 선임에 적극 반대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날 열리는 삼성물산의 주주총회에서 이정식 전 장관의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국민연금은 "이 후보는 회사와의 이해관계로 인해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주요 주주로서 사외이사 독립성 확보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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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윤희성 기자] 국민연금이 약 8% 지분을 가진 삼성물산의 이정식 전 고용노동부 장관 사외이사 선임에 적극 반대했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이날 열리는 삼성물산의 주주총회에서 이정식 전 장관의 사외이사 후보 선임에 반대표를 행사했다. 국민연금은 "이 후보는 회사와의 이해관계로 인해 사외이사로서 독립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기업 로고. [사진=삼성물산]](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inews24/20260320095327357tbcx.jpg)
앞선 2020년부터 2022년 이 전 장관은 삼성전자의 노무 분야 자문위원직을 맡았다. 국민연금은 최근 5년 내 해당 회사 또는 계열사와 법률·경영 자문 계약을 체결하는 사례에 해당해 독립성 훼손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주요 주주로서 사외이사 독립성 확보를 통한 지배구조 개선에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말 기준 국민연금은 삼성물산 지분 8.08%를 보유하고 있다.
/윤희성 기자(heeh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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