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궁 부럽나?' 日언론 "UAE, 韓에 이례적 우대"
송태희 기자 2026. 3. 20. 09:51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고 귀국한 강훈식 비서실장이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사 활동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의 사실상 봉쇄로 각국이 석유 확보전에 나선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에 2천400만 배럴의 원유를 제공하기로 한 것은 이례적인 우대 조치라고 일본 요미우리신문이 20일 보도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신문은 "지금까지의 군사적 협력에 더해 한국의 미사일 방어시스템 공급이 결정적인 요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했습니다.
한국은 UAE에 미사일 요격체계 '천궁-Ⅱ'를 공급해왔으며 UAE는 최근 이란이 주변국을 공격할 때 다른 방공무기와 함께 이를 운용해 높은 요격 성공률을 보였고 천궁-Ⅱ 요격미사일의 조기 공급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로 UAE를 방문하고 돌아온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8일 브리핑에서 "(UAE 측이) '한국보다 먼저 원유를 공급받는 나라는 없을 것이다, 한국은 원유 공급에서 최우선(No.1 Priority)'이라고 분명히 약속해줬다"며 UAE산 원유 1천800만 배럴의 긴급 도입 계획을 밝혔습니다.
강 실장은 앞서 지난 6일 확보한 600만 배럴을 더하면 총 2천400만 배럴을 UAE에서 긴급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2천400만 배럴의 원유는 한국의 하루 석유 소비량이 약 280만 배럴인 점에 비춰보면 8∼9일분에 해당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은 전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인 가족이면 40만원"…주민등록만 있으면 돈 준다는 '여기'
- 국내에도 '은 토큰' 생긴다…상반기 발행 추진
- 폰 살 때 '의무 안면인증' 7월로 연기…"대체수단 개발"
- 시세 2배 뛴 공시가…이의신청 쏟아지나
- "성장판 닫혀도 5cm 큽니다"…키 성장 광고 속지 마세요
- 정부, 중동발 고유가에 8개월 만에 "경기 하방 위험" 꺼냈다
- "결혼식·돌잔치 가려니 BTS 공연이"…하객들 경찰버스 탄다
- 李대통령,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재개 지시…"2029년 착공"
- 오늘 오후 호르무즈 봉쇄 직전 '마지막 통과' 유조선 국내 입항
- 새벽배송 약속지킨 쿠팡 대표…무료배송 인상은 '시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