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DL,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수혜 전망에 19%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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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DL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미국 정유·화학 부문의 수혜가 있을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DL은 화학 부문 매출의 미국과 호주 비중이 높아 공급 부족이 가시화될 경우 업황이 좋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DL 화학 부문 매출의 33%가 미국, 지분율을 고려한 발전 부문의 47%가 미국과 호주에 있어 올해 업황이 국내 석유화학 업체 중 가장 우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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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DL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호르무즈 해협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미국 정유·화학 부문의 수혜가 있을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23분 기준 DL은 전 거래일보다 9800원(19.10%) 오른 6만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KB증권은 전날 리포트를 통해, 미국과 이란의 전쟁으로 인한 화학 공급난에 DL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우제 KB증권 연구원은 “호르무즈 봉쇄가 지속될 경우 아시아 제조업은 4월부터 역사상 본 적이 없는 화학 공급 부족(Shortage)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3월은 화학 제품 가격에 납사 상승분이 전가됐다면, 4월부터는 추가로 원재료 확보 경쟁에 마진이 크게 상승하는 모습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전 연구원은 올해 전 세계 석유화학 생산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그는 “세계 석유화학 생산량이 단계적으로 30%까지, 아시아는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은 원유와 가스 생산이 소비량을 초과해 값싼 원재료로 판가 상승을 누릴 수 있는 청정 지대”라고 말했다.
DL은 화학 부문 매출의 미국과 호주 비중이 높아 공급 부족이 가시화될 경우 업황이 좋아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전 연구원은 “DL 화학 부문 매출의 33%가 미국, 지분율을 고려한 발전 부문의 47%가 미국과 호주에 있어 올해 업황이 국내 석유화학 업체 중 가장 우수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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