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전한길 '비자금 조성 주장' 방영에 "한심하고 악질적"

김정우 citizen@mbc.co.kr 2026. 3. 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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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가 이 대통령을 겨냥한 근거 없는 비자금 조성 주장 등을 유튜브 방송으로 내보낸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오후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의 게시글을 인용하고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흑색선전,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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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가 이 대통령을 겨냥한 근거 없는 비자금 조성 주장 등을 유튜브 방송으로 내보낸 데 대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제 오후 자신의 SNS에 더불어민주당 한준호 의원의 게시글을 인용하고 "비자금 조성에 국가기밀인 군사정보 유출? 정말 한심하고 악질적인 흑색선전, 마타도어"라며 "엄중하게 단죄해야 할 일"이라고 적었습니다.

한 의원의 게시글에는 전한길 씨가 올린 유튜브 영상 내용과 함께 "해외 비자금? 어처구니없다",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 수사 기관은 즉시 확인하라"는 지적이 담겨 있었습니다.

앞서 그제 전 씨는 본인 유튜브에 국가안전기획부 공작관 출신이라고 주장하는 한 남성을 출연시켰는데, 이 남성은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으로 피신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최근 싱가포르에서 160조 원과 군사 기밀을 중국 측에 넘겼다"고 말했으나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이 대통령의 SNS 게시글이 올라오자 전 씨는 오늘 새벽 자신의 유튜브 채널 게시판을 통해 "최 모 전 안기부 공작관이 방송 중 '가브리엘 천사가 꿈에서 알려준 것'이라며 한 발언을 가지고 이 대통령과 친명 한준호 의원이 동시에 저를 저격했다"고 반발했습니다.

[전한길뉴스 유튜브 캡처]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politics/article/6808934_369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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