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BTS 팬 아미들 흥분"…서울 광화문 광장 긴장감 최고조

2026. 3. 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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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BTS 광화문 공연을 위해 전 세계 아미들이 한국을 찾으면서, 공항도 바빠졌습니다. 공연장이 될 광화문은 벌써 사람들이 몰리면서 붐비고 있는데요.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비력을 높이며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희지 기자가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 기자 】 무려 26만 명.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거리를 빼곡히 메웠던 붉은 악마 물결 이후 대규모 인파가 BTS 공연을 위해 모입니다.

전 세계 팬들이 한국행을 택하면서 인천공항도 눈코 뜰 새 없이 분주한 모습입니다.

한국에 막 도착한 팬들은 BTS 멤버들을 만날 생각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8년차 팬 마리아 씨는 투병 중에 BTS의 음악을 접한 뒤 병마와 싸울 힘을 얻었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마리아 / 폴란드 관광객 - "저는 공연을 정말 오래 기다렸습니다. 너무 신나고 여기 있을 수 있어서 기쁩니다."

7월에 있을 BTS 월드투어 공연에도 참여할 계획이라는사라 씨도 컴백 첫 공연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사라 / 독일 관광객 - "BTS의 라이브 공연을 보게 될 것 같아 매우 기대됩니다. 10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관람하는 것이라, 정말 기다려집니다."

전 세계 팬들이 한자리에 모일 광화문 광장도 벌써 공연의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 스탠딩 : 최희지 / 기자 - "BTS 컴백 문구를 새긴 계단과 무대 주변 펜스에서도 사진을 찍기 위해 모인 관광객들이 줄을 서 있습니다."

▶ 인터뷰 : 이 루 / 타이완 관광객 - "BTS가 복귀해서 매우 감동적이고 모든 아미가 흥분돼 있습니다. 파이팅. 사랑해요."

▶ 인터뷰 : 막수다 / 서울 금천구 - "너무 기대가 되고 어떤 노래들이 빨리 공개되면 다 들어보고 싶어요."

한편, 경찰은 티켓 보유자 2만여 명과 펜스 내부 수용인력을 10만 명으로 보고 사고 예방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리케이드와 펜스를 촘촘히 쌓아 공연장 주변 통제에 나섰고, 현장 경비력도 높였습니다.

공연 당일에는 전 구역 사전 안전검측을 진행해 각종 테러위협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정부도 오늘 0시부터 테러경보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습니다.

MBN뉴스 최희지입니다. [whitepaper.choi@mbn.co.kr]

영상취재: 한영광 기자 영상편집: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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