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공공기관 사칭 막는 ‘RCS 안심 문자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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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짜 문자를 활용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구청에서 보낸 공식 안내 문자조차 스팸으로 오해해 삭제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공공기관을 사칭한 피싱·스미싱 문자로 인한 구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인증마크가 표시되는 'RCS 안심 문자 서비스'(사진)를 전격 도입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심 문자 도입으로 누구나 믿고 확인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행정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발 빠르게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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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짜 문자를 활용한 사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구청에서 보낸 공식 안내 문자조차 스팸으로 오해해 삭제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공공기관을 사칭한 피싱·스미싱 문자로 인한 구민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행정 안내를 제공하기 위해 공식 인증마크가 표시되는 ‘RCS 안심 문자 서비스’(사진)를 전격 도입했다.
20일 송파구에 따르면, 송파구는 문자를 받는 즉시 송파구의 공식 메시지임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RCS 안심 문자 서비스를 이달부터 본격 시작했다.
RCS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의 국제표준 메시지 규격을 적용한 차세대 문자서비스다. 통신사 기반 인증을 거쳐 발신자를 명확히 확인할 수 있어 일반 문자보다 신뢰도가 훨씬 높다. 특히, 이미지와 전용 버튼 등을 활용해 문자 메시지 창 화면에서부터 발신자 정보와 프로필을 시각적으로 뚜렷하게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글자와 인터넷주소(URL) 링크 중심이었던 기존 문자는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스팸이나 위조 가능성이 크다는 치명적인 한계가 있었지만, 앞으로 송파구의 안심 문자를 받게 되면 스마트폰 화면 상단에 구 로고와 기관 명칭이 명확하게 나타난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인증한 파란색 방패 모양의 안심마크와 함께 ‘확인된 발신번호’라는 문구가 표시돼 별도의 확인 절차 없이도 공식 문자인지 확인할 수 있다. 상세정보 역시 안전하게 설계된 메뉴 전용 버튼을 통해 곧바로 접속할 수 있다.
송파구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공공기관 사칭 문자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과 혼란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유용한 구정 소식을 스팸으로 오해해 삭제하는 일이 줄어들면서 행정서비스의 대민 전달력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심 문자 도입으로 누구나 믿고 확인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행정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발 빠르게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행정서비스를 신속하게 개선하고,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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