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코일철근 낙하…수습하던 기사 2차 사고로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오전 5시 6분께 경기도 시흥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월곶분기점(JC) 인근을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에 적재돼 있던 코일 철근이 낙하하는 사고 직후 이를 수습하던 70대 차량 운전기사가 2차 사고로 숨졌다.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발생 2시간여가 지난 오전 7시 29분께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5.2km 지점 월곶분기점 화물차사고로 교통정체가 심합니다. 타 도로로 우회 이용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0일 오전 5시 6분께 경기도 시흥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월곶분기점(JC) 인근을 달리던 화물 트레일러에 적재돼 있던 코일 철근이 낙하하는 사고 직후 이를 수습하던 70대 차량 운전기사가 2차 사고로 숨졌다.
![사고현장 [경기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yonhap/20260320085832951ppah.jpg)
이날 사고는 트레일러에 실려있던 12개의 코일 철근 중 3개가 갑자기 도로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이에 트레일러 운전기사 A씨는 사고를 인지하고 차를 멈춰 세운 뒤 수습에 나섰는데, 뒤따르던 40대 B씨의 4.5t 화물차에 받히는 2차 사고를 당한 것이다.
그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B씨의 차량 외에도 1t 화물차 및 승용차 2대를 포함해 총 4대의 차량이 도로에 낙하한 코일 철근 등에 연쇄 추돌했다.
코일 철근은 개당 무게가 2t가량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트레일러 기사 숨진 것 외에 사망이나 중상 발생은 없었으나, 향후 부상을 호소하는 차량 운전자가 나올 수 있어 피해 규모는 유동적"이라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사고현장 [인천소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3/20/yonhap/20260320093459035dbpx.jpg)
한편 한국도로공사는 사고 발생 2시간여가 지난 오전 7시 29분께 안전 안내문자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5.2km 지점 월곶분기점 화물차사고로 교통정체가 심합니다. 타 도로로 우회 이용 바랍니다"라고 알렸다.
ky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가정폭력 사각지대 방치가 부른 참극…'캐리어 시신' 사건 전말 | 연합뉴스
- '앤젤리나 졸리 딸' 샤일로, K팝 뮤직비디오 등장…댄서로 참여 | 연합뉴스
- 노벨평화상 수상자, "미친 인간" 트럼프 제지 호소 | 연합뉴스
- [샷!] "계속 말 걸어 무서웠고 결국 피했다" | 연합뉴스
- "고추장 더 넣어도 되나요?"…LA서 재현된 '폭군의셰프' 속 한식 | 연합뉴스
- [반려동물] '세 집 중 한 집 막내로 산다'…1천500만 가족이 달라졌다 | 연합뉴스
- '왕사남' 1천600만도 넘었다…역대 흥행 2위까지 '26만' | 연합뉴스
- 경찰, '100만 구독자' 보수 유튜버 음주운전 혐의 송치 | 연합뉴스
- 화려한 꽃 없어도 괜찮다…버려진 '초록' 품는 '식물유치원' | 연합뉴스
- "나토가 뭔지 아나?"…'북미조약기구' 제목 오류에 NYT 망신살(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