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서 제일 좋은 공 가졌는데" 160㎞ 강속구 갖고도 ERA 12.00, 롯데 1차지명 '대체 왜' 흔들리나... 사령탑도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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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갈피를 잡지 못하는 초대형 유망주에 사령탑도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롯데 김태형 감독은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윤성빈은 본인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불러서 자신 없으면 내려가라고도 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공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본인이 확신이 안 서는 모습을 보이면..."이라고 탄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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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김태형 감독은 19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윤성빈은 본인이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불러서 자신 없으면 내려가라고도 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공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도 본인이 확신이 안 서는 모습을 보이면..."이라고 탄식했다.
윤성빈은 동일중앙초-경남중-부산고 졸업 후 2017 KBO 신인드래프트 1차 지명으로 롯데에 입단한 우완 투수다. 키 197㎝ 몸무게 90㎏의 건장한 체격에 최고 시속 160㎞ 빠른 공을 던져 대한민국의 미래로 불렸다.
하지만 데뷔 10년 차에 접어든 지금까지 1군 52경기 평균자책점 7.54로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그나마 지난해 김태형 감독의 믿음 아래 꾸준히 1군에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31경기 1승 2패 평균자책점 7.67, 27이닝 20볼넷 44탈삼진으로 구위 자체는 확인할 수 있었다.
한층 기대를 모은 올해, 아직도 자신의 공을 믿지 못하는 모습이다. 시범경기 3경기 평균자책점 12.00, 3이닝 3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태형 감독은 "감독이 쓴다고 하면 쓰는 거지 뭐 그렇게 고민이 많은지 모르겠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좋은 공을 가지고 있지 않나. 지난해 시속 160㎞까지 던지고 포크볼 확 떨어질 때 제일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적인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는다. 전체적으로 공을 때리는 게 아직 좋을 때만큼 아니다. 포크볼도 조금씩 빠지고 있다. 원래 지금 시기가 최고 구속이 나오기 쉽지 않은 건 안다. 그래도 지금쯤 150㎞ 중반은 던져줘야 하는데 아직 151~2에서 머문다. 아직 본인 손끝에 걸리는 느낌이 없는지, 확신을 가지고 던져야 한다"고 당부했다.
부산=김동윤 기자 dongy291@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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