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고속화철도(KTX) 공사 본격화·동해북부선 사업 추진… ‘속초시’, 서울 접근성 개선으로 주거 가치 상승 주목

구본규 2026. 3. 2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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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핵심 도시인 속초가 동서고속화철도 공사와 동해북부선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교통 여건 변화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면서, 관광 중심 도시에서 주거 기능이 함께 주목받는 도시로의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업계에서는 철도 개통 시 속초의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며 관광 수요 확대와 함께 주거 수요 변화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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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속초 투시도


강원 동해안 핵심 도시인 속초가 동서고속화철도 공사와 동해북부선 사업 추진을 바탕으로 교통 여건 변화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수도권 접근성 개선이 기대되면서, 관광 중심 도시에서 주거 기능이 함께 주목받는 도시로의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쏠린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는 약 93.7㎞ 구간을 연결하는 국책사업으로 추진 중이며, 강릉~제진 구간 동해북부선과 함께 강원권 통합 철도망 구축의 핵심 축으로 평가된다. 해당 노선이 완공될 경우 서울 용산역에서 속초까지 이동시간 단축이 예상되며, 그동안 교통 접근성 한계로 평가받던 강원 북부권의 생활권 확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또한 강릉~제진을 잇는 동해북부선은 향후 동해중부선·동해남부선과 연계될 경우 부산에서 강릉, 고성을 거쳐 대륙철도까지 이어지는 환동해 철도망 구축의 주요 구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철도망 확충이 단순한 이동 편의성 개선을 넘어 산업·관광·물류 전반의 여건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업계에서는 철도 개통 시 속초의 수도권 접근성이 개선되며 관광 수요 확대와 함께 주거 수요 변화 가능성도 거론하고 있다. 강원도와 지자체는 철도 개통에 맞춘 역세권 개발과 산업 기반 확충을 검토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지역 변화 가능성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속초는 관광 수요 중심의 도시 이미지가 강했지만, 교통 인프라 개선이 가시화될 경우 세컨드하우스와 실거주 수요를 아우르는 주거 기능 강화 가능성도 거론된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가 관광 중심 도시를 넘어 주거 기능이 함께 주목받는 흐름 속에서, ‘힐스테이트 속초’가 서울 홍보관을 열고 수도권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금호동 일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속초’는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와 104㎡ 타입으로 구성된 총 925세대 규모의 주거 단지다. 설악산과 동해바다, 영랑호를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이 특징으로, 자연환경과 생활 여건을 고려해 계획된 주거 단지이다.

지역 개발 호재 역시 속초의 주거 환경 변화를 뒷받침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영랑호 일대는 복합 관광·휴양 인프라 조성 계획이 거론되며 새로운 생활·관광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관련 사업에는 ㈜신세계 센트럴시티 참여가 알려진 바 있다. 총 사업비 약 1조 379억 원 규모로 거론되는 사업이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개발이 관광 수요 확대와 함께 주거 여건 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세컨드 하우스 수요와 기업 연수 공간 등 다양한 활용 가능성도 거론된다.

분양 관계자는 “속초는 관광 중심 도시에서 생활 중심 도시로 전환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며 “서울 홍보관을 통해 수도권 수요자들에게 속초의 교통 여건 변화와 지역 개발 흐름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속초’ 서울 홍보관은 서울 양재역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는 2026년 6월 준공 예정이다.

구본규 기자 qhswls2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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