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최고 기대주 예세비지, IL서 시즌 시작..‘KIA 출신’ 라우어 선발진 합류 전망

안형준 2026. 3. 20.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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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0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레이 예세비지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예세비지는 지난해 9월 빅리그에 데뷔했고 정규시즌 3경기에 등판한 뒤 포스트시즌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토론토의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MLB.com에 따르면 토론토 존 스나이더 감독은 예세비지의 투구를 완전히 중단시킨 것은 아니지만 개막까지 준비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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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토론토가 악재를 맞이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3월 20일(한국시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트레이 예세비지가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2003년생 우완 예세비지는 토론토 최고 유망주다. 싱글A에서 지난 시즌을 시작해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 시즌을 마친 엄청난 성장을 보인 투수였다.

예세비지는 지난해 9월 빅리그에 데뷔했고 정규시즌 3경기에 등판한 뒤 포스트시즌에서 깜짝 활약을 펼치며 토론토의 월드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보여준 활약 덕분에 토론토 팀 내 1순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12순위 유망주 평가까지 받았다.

하지만 캠프에서 우측 어깨 충돌 문제를 겪으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전혀 등판하지 못했다. 마이너리그 캠프 경기에서만 투구를 진행했다.

MLB.com에 따르면 토론토 존 스나이더 감독은 예세비지의 투구를 완전히 중단시킨 것은 아니지만 개막까지 준비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몸상태는 좋아지고 있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것.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예세비지는 오는 26일 다시 마운드에 올라 몸상태를 살필 예정이다.

예세비지의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발되며 토론토는 로테이션 걱정이 더해졌다. 이미 셰인 비버가 이탈했고 호세 베리오스까지 팔꿈치 피로 골절이 발견된 상황에서 예세비지도 개막 로스터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 케빈 가우스먼, 딜런 시즈, 맥스 슈어저가 있고 코디 폰세도 합류했지만 로테이션 한 자리가 비게 됐다.

마지막 5선발 자리는 폰세와 마찬가지로 KBO리그 출신인 에릭 라우어에게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 선발진의 부상자 대량 발생은 폰세와 라우어, 두 KBO리그 출신 투수들에게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자료사진=트레이 예세비지)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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