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연속 약물 적발’ 프로파, 항소 기각으로 162G 출전정지 징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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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파의 징계가 확정됐다.
ESPN의 제프 파산은 3월 20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주릭슨 프로파의 162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프로파는 지난 4일 경기력 향상 약물(PED) 적발로 징계를 받았다.
지난해 이미 PED 양성반응으로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던 프로파는 두 번째 약물 적발 가중처벌로 16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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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프로파의 징계가 확정됐다.
ESPN의 제프 파산은 3월 20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주릭슨 프로파의 162경기 출전정지 징계가 확정됐다고 전했다.
프로파는 지난 4일 경기력 향상 약물(PED) 적발로 징계를 받았다. 외인성 테스토스테론 양성반응을 보인 것. 지난해 이미 PED 양성반응으로 80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던 프로파는 두 번째 약물 적발 가중처벌로 16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로파는 징계에 대해 항소했다. 하지만 항소는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이날 징계가 최종 확정됐다. 프로파는 2026시즌 전부를 소화할 수 없다.
올해 정규시즌 162경기를 모두 뛰지 못하는 것은 물론 애틀랜타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경우 포스트시즌 출전도 불가능하다. 약물 적발로 네덜란드 WBC 대표팀에서도 하차했던 프로파다. 징계는 당연히 무급이다. 올시즌 연봉이 1,500만 달러인 프로파는 이를 한 푼도 받을 수 없다.
메이저리그의 반도핑 규정은 '삼진아웃제'다. 첫 번째 약물 적발시 80경기 출전정지, 두 번째 적발시 162경기 정지 징계를 받고 세 번째 적발될 경우 영구 제명된다. 메이저리그가 지난 2014년 반도핑 규정을 강화한 뒤 두 차례 약물이 적발된 선수는 프로파가 6번째. 영구 제명 징계까지 받은 선수는 단 한 명이다.
퀴라소 출신 1993년생 우투양타 프로파는 2012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텍사스와 애슬레틱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콜로라도 로키스, 애틀랜타에서 빅리그 12시즌을 뛰었다. 통산 1,199경기에 출전해 .245/.333/.398 125홈런 487타점 66도루를 기록했다. 텍사스에서 추신수, 샌디에이고와 애틀랜타에서 김하성과 함께 뛰며 코리안리거와도 인연이 깊은 선수다.
한편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프로파의 무급 징계로 애틀랜타가 프로파의 연봉과 사치세까지 총 1,800만 달러를 아꼈고 이를 선발 영입에 투자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자료사진=주릭슨 프로파)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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