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과 경쟁하는' 이동은, 첫날 이글 마무리로 선두권…평균 283야드의 장타 [LPGA 파운더스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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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윤이나(23)가 나 홀로 일본 루키 군단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을 경쟁했다면, 올해는 황유민(23), 이동은(22) 2명의 한국 선수가 미국 무대 도전장을 던졌다.
방신실(22)을 제치고 지난해 KLPGA 투어 장타퀸에 등극했던 이동은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서 막을 올린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매서운 샷을 날려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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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해 윤이나(23)가 나 홀로 일본 루키 군단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을 경쟁했다면, 올해는 황유민(23), 이동은(22) 2명의 한국 선수가 미국 무대 도전장을 던졌다.
세 선수 모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뛸 때 장타자로 이름을 날린 공통점이 있다.
방신실(22)을 제치고 지난해 KLPGA 투어 장타퀸에 등극했던 이동은이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에서 막을 올린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매서운 샷을 날려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동은은 샤론 하이츠 골프&컨트리클럽(파72·6,542야드) 첫째 날 경기에서 1번홀(파4)부터 시작해 17개 홀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은 뒤,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이글로 홀아웃했다.
한국시각 오전 7시 현재 9언더파 63타의 김효주(31)가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2타 차인 이동은은 2위에 자리했다.
직전 대회인 블루베이 LPGA(중국 하이난)에서 LPGA 투어 루키 데뷔전을 치른 이동은은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이동은은 미국 본토에서의 첫 라운드에서 출발이 좋았다. 1~2번홀(이상 파4) 연속 버디에 이어 4번(파3), 6~7번홀 버디를 골라내며 전반에 깔끔하게 5타를 줄였다.
후반에는 12~15번홀에서 보기와 버디 2개씩 바꿔 타수를 유지했고, 마지막 홀에서 장타를 앞세운 뒷심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동은은 이날 평균 드라이브 거리 283야드를 날렸고, 페어웨이 안착 14개 중 8개, 그린 적중 18개 중 15개를 적었다. 평균 퍼트 수는 27개를 써냈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루키 28명 가운데 현재 신인상 포인트 1위를 달리는 황유민은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았고, 이동은은 이 부문 6위를 기록 중이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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