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겜' 황동혁 감독, 차기작 나온다 "캐스팅 시작..내년 봄 촬영"[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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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연출한 황동혁 감독이 차기작 계획을 밝혔다.
황 감독은 "이제 '오징어 게임'에 대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으로 겪은 경험이 차기작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오징어 게임' 못지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잔혹한 폭력을 담게 될 것이라고 밝힌 황동혁 감독은 "'KO 클럽'은 시리즈가 아닌 극장용 영화 형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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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황동혁 감독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황 감독은 "이제 '오징어 게임'에 대해 할 수 있는 이야기는 다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의 전 세계적인 흥행에 대해 "그렇게 큰 사랑을 받은 건 잊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 그 일을 통해 더 넓은 세상을 보게 됐고, 저를 더 나은 사람, 더 나은 창작자로 만들었다"고 밝혔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으로 겪은 경험이 차기작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차기작은 고(故) 이탈리아 소설가이자 학자 움베르토 에코가 2011년 발매한 에세이 'How Old People Survive'에서 영감을 받은 장편 영화로, 제목은 'KO 클럽'으로 알려졌다.
해당 에세이의 내용은 세대 간 갈등이 심화되는 사회를 풍자적으로 그리며, 주요 직업군을 차지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제거 리스트'를 제안한다. 이에 따라 노인들이 젊은 세대에게 '사냥당하지 않기' 위해 숨어 지내야 하는 상황을 설정하며 사회적 긴장을 드러낸다.
이 작품은 '오징어 게임' 못지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잔혹한 폭력을 담게 될 것이라고 밝힌 황동혁 감독은 "'KO 클럽'은 시리즈가 아닌 극장용 영화 형식으로 전개될 예정"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어 "지금 대본 작업 중인데 몇 달 안에 끝내야 한다"며 "'오징어 게임' 세 시즌에 비교하면 두 시간 분량의 장편 영화 대본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이미 캐스팅을 시작했다. 가을에 사전 제작을 시작하고 내년 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황동혁 감독의 신작은 극장용 영화가 될지, OTT에서 공개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 그는 "이제 완전히 새로운 환경이기 때문에 결정하기 어렵다. 한국 영화관은 관객 수가 빠르게 감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넷플릭스가 안전한 선택이지만, 이 영화를 스마트폰이 아닌 큰 화면을 보고 싶다. 미국의 대형 스튜디오가 전 세계 개봉을 위해 이 영화의 제작비를 지원한다면 저는 그렇게 할 것"이라며 "그러나 꺼린다면 다시 넷플릭스를 선택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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